[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는 농번기가 마무리되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전남 지역 한우농가를 찾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천대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현장 컨설팅은 양 기관 기술전문위원들이 직접 한우농가를 찾아 맞춤형 자문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전라남도 시/군별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첫 컨설팅은 21일 담양군 성장농장에서 이뤄졌다.

이상석 단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은 양 기관에게는 전라남도 한우 생산기술의 향상 방안과 육성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한우농가에게는 매년 문제시되어왔던 가축질병 예방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순천대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전남 지역 한우농가를 찾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순천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