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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대체 제2외국어' 2018 수능최저 '틈새'.. 성대 중대등 6개교'제2외국어 응시해야'..'영어 절대평가 영향'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6.22 14:47
  • 호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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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수시 수능최저에서 제2외국어/한문으로 탐구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일까? 올해 상위17개대 수시에서 제2외/한문으로 탐구 1과목을 대체가능토록 한 곳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인하대의 6개교다. 성대는 논술우수와 고른기회, 중대는 논술과 학생부교과, 경희대는 논술우수자, 외대는 논술과 학생부교과, 이대는 논술에서 제2외/한문 대체를 허용한다.

전문가들은 제2외국어/한문을 필히 응시하고, 반영하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국어 수학 탐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강해진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탐구는 과목 난도 변동이 잦아 안정적인 등급 확보가 쉽지 않다. 수시 합격의 전제조건인 수능최저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셈이다. 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보니 1과목만 삐끗하면 수능최저를 충족하기 어려워진다.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도 난도 변동에 따라 수능최저 충족이 만만치 않다. 탐구 2과목 중 하나를 실수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다. 수능최저가 관건인 경우라면 제2외국어/한문 대체 대학이 어딘지 살펴 안정적인 수능최저 충족을 도모해야 한다. 

유의할 점은 시기상의 문제다. 제2외/한문 대체는 분명 전략적 고려 대상이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새로운 과목을 학습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제2외/한문 학습이 어느 정도 돼 있는 경우에만 탐구1과목 대체를 고려해봐야 한다. 

제2외/한문 탐구대체를 노리는 경우라면 대학별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사탐만 대체 가능한 경우가 많은 가운데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서만 대체 가능한 경우도 있는 때문이다. 상위17개대 중 모집단위 제한없이 사탐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곳은 경희대 외대다. 사/과탐 중 1과목을 대체할 수 있지만 인문계 모집단위에만 적용하는 대학은 성대와 이대다. 중대와 인하대는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 사탐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제2외/한문 대체는 정시에서도 유용하다. 탐구 영향력이 커진 상황 속에서 불안정한 사탐 백분위를 일정 부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탐구 2과목 모두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합격의 문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제2외/한문 대체를 적극 고려해봐야 한다. 

상위17개대학 가운데 제2외국어나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가능한 곳은 성대 중대 경희대 외대 이대 인하대다. 제2외국어/한문이 어느 정도 학습이 돼 있는 상태라면 탐구를 보완하기 위해 제2외국어/한문 학습을 집중하여 탐구 1과목을 대체하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빈틈'공략으로 훨씬 더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논술/고른기회 인문계>
성대는 논술우수와 고른기회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논술우수는 학생부40%(교과30%+비교과10%)에 논술성적6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른기회는 서류평가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성대 학생부종합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논술의 경우 인문계와 글로벌리더/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에 한해서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고른기회는 인문계에 한해서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논술우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최저를 달리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가/나) 사/과탐(2개 평균)중 2개 등급합이 4이내면서 영어 2등급/한국사 4등급이내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국어 수학 사/과탐(2개 평균)중 2개 등급합 3이내면서 영어 2등급/한국사 4등급이내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과탐(2개 평균) 중 2개 등급합 4이내면서 영어 2등급/한국사 4등급이내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은 수학(가) 과탐(1개) 등급합 3이내면서 영어 2등급/한국사 4등급이내 ▲의예는 국어 수학(가) 과탐(2개 평균) 중 3개 등급합 4이내면서 영어 1등급/한국사 4등급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 2과목 평균 산출시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 

고른기회 수능최저는 ▲인문계 국어 수학 사/과탐(2개 평균) 중 2개 등급합이 5이내면서 영어 2등급/한국사 4등급이내 ▲자연계 국어 수학(가) 과탐(2개 평균) 등급합이 5이내면서 영어 2등급/한국사 4등급이내다. 논술우수와 마찬가지로 탐구 2과목 평균 산출시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 

<중앙대, 교과/논술>
중대는 논술, 학생부교과. 실기(사진/문예창작)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이 가운데 논술과 교과는 사탐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다. 

중대 논술은 학생부40%(교과20%+미교과20%)와 논술성적60%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 서울캠 자연계, 안성캠 자연계, 의학부가 달리 적용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서울캠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안성캠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의학부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의 4개영역 기준 등급합 5이내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모든 지원자가 4등급이내를 받아야 한다. 의학부는 탐구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하지만, 나머지 모집단위는 탐구 1과목만을 반영한다. 

교과70%와 비교과30%(출결/봉사)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는 논술과 마찬가지로 캠퍼스/계열 등에 다라 4개 기준으로 구분된다. 서울캠에서만 모집하는 ▲인문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자연계는 서울캠과 안성캠을 구분한다. ▲서울캠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안성캠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받아야 한다. 나머지 1개 기준은 ▲안성캠의 디자인학부로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적용한다. 네 모집단위 모두 기본적으로 한국사 4등급이내를 함께 충족해야 한다. 탐구는 1과목만을 반영한다. 

<경희대, 논술우수자 인문계>
경희대는 수시에서 유일하게 논술우수자에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전형방법은 논술70% 교과21% 비교과9%를 일괄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한의예(인문) 제외) 한의예(인문) 자연계(의/치/한 제외) 의/치/한(의예/치의예/한의예(자연)) 예체능계의 5개 기준으로 구분된다. 이 중 인문계와 한의예과(인문))에 한해서만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 수능최저는 ▲인문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의예(인문)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의/치/한(자연)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예/체능계는 국어 영어 중 1개영역 3등급이내다. 탐구는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한국외대, 교과 서울캠/논술 전 모집단위>
외대는 학생부교과와 논술에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논술은 전 모집단위 사탐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학생부교과는 서울캠에 한해서만 사탐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학생부교과는 교과성적100%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서울캠 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2과목 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이 4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이내여야 한다. ▲글로벌캠 인문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1개영역 등급이 3이내이고 한국사는 4등급이내 ▲글로벌캠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1개영역 등급이 3이내여야 한다. 자연계는 한국사에 응시여부만 따진다.  

외대 논술은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만 선발하는 특징을 가진다. 글로벌캠에 자과대 공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 등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다. 전형방법은 논술성적70%와 학생부교과30%를 일괄합산한다. 외대도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최저가 다르게 적용된다. ▲서울캠의 LD/LT학부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LD학부/LT학부를 제외한 서울캠 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캠 전 모집단위는 영어 1등급 또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각각 적용한다. 한국사는 모집단위와 관계없이 모든 지원자가 4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 서울캠 LD/LT학부는 탐구 상위 1과목을 반영하나 나머지 서울캠 모집단위와 탐구를 조건으로 활용하는 글로벌캠 논술 지원자는 2과목 평균이 적용된다. 

<이화여대, 논술 인문계>
이대는 학생부교과30%와 논술70%를 일괄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 자연계 의예과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 융합학부(뇌/인지과학전공)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이 가운데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서만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 수능최저는 ▲인문계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계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의예과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3이내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또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융합학부(뇌/인지과학전공)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모두 탐구는 상위 2과목의 등급 평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해 반영한다.

<인하대, 학생부교과 인문계>
인하대는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에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학생부교과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서만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이 7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의예과는 국어 수학(가) 과탐(2과목 평균)의 등급합이 4이내여야 한다. 의예과의 경우 영어 1등급도 충족해야 한다.  탐구는 전 모집단위 상위 1과목만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필수응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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