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5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베르토의 이탈리아 친구들이 서울여행을 했다.

알베르토는 서울에온 이탈리아 친구들을 창덕궁에 데려 왔다. 알베르토는 "창덕궁은 비원도 있고 사계절 다 예쁘다. 창덕궁 북쪽에 위치한 한국 최대 궁중 정원 비원, 북원, 금원이라고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후원이다"라고 전했다.

친구들은 창덕국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 알베르토는 "유럽식 궁전은 한 건물에 여러방들이 이어져 있다. 한국은 따로 따로 있어서 신기했다"고 얘기했다.

친구 페데리코는 "목재를 어디서든 쓰는 게 대단하다. 미의 기준이 우리랑 완전히 다르다. 경제적인 목재의 재료와 우리의 대리석을 비교하면 완전 반대다. 우리는 비싼 재료를 쓰고 금과 은을 많이 사용한다. 여긴 간결함이 있어서 좋다. 선, 구조, 재료도 기본적이다"고 하자 알베르토는 "건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한다. 그래서 더 장대하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와 친구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