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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학생부교과, 학년/과목 반영비율 ‘유의’..고대 인하대과목별 차등, 외대 단국대.. 국 수 비중차이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06.13 18:47
  • 호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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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과 성적으로 합불이 갈리는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올해 대학별 성적 반영 방법차이에 유의해야 한다. 상위 17개 대학 기준 올해 학생부 교과전형을 실시하는 10개교 중에서 학년별 반영비율이 다른 대학은 고대(고교추천Ⅰ) 인하대(학생부교과) 두 곳이다. 반면 나머지 8개교는 학년별 반영비율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있다.

과목별 반영비율에서도 나뉜다. 과목별 차등을 둔 대학은 단대(학생부교과우수자)와 외대(학생부교과)다. 반영교과는 대다수 대학이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만 반영하는 가운데 고대(고교추천Ⅰ)와 시립대(학생부교과)는 전과목을 반영한다.  

대다수 대학은 교과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고대와 이대의 경우 면접을 적용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중대는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대부분 수능최저를 적용하지만 이대와 한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 성적으로 합불이 갈리는 교과전형에서는 대학별 성적 반영 방법차이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고대 인하대..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반영>
상위 17개 대학 기준 2018 교과로 선발하는 대학은 고대(고교추천Ⅰ) 한대(학생부교과) 중대(학생부교과) 외대(학생부교과) 시립대(학생부교과) 홍대(학생부교과) 이대(고교추천) 숙대(학업우수자) 인하대(학생부교과) 단대(학생부교과우수자)로 총 10개교다. 

대다수 대학이 학년별 차등을 두고 있지 않지만 고대와 인하대의 경우 학년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두 대학 모두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는 점을 고려하면 3학년 1학기가 나머지 학기에 비해 가장 중요도가 높은 셈이다. 

고대 고교추천Ⅰ은 2단계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만으로 합불이 갈리는 전형은 아니다. 하지만 1단계에서는 교과 100%만으로 3배수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1단계 통과를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고대는 국영수사과 뿐만 아니라 그 외 과목까지 모두 성적에 반영한다. 등급별 반영 점수는 1등급 100점 만점 기준에 2등급은 98점이다. 모든 성적이 1등급인 경우와 모든 성적이 2등급인 경우 점수 격차가 2점인 셈이다. 3등급 94점, 4등급 86점 등으로 등급이 낮아질수록 격차가 커진다. 수능최저가 존재한다.

인하대 학생부교과는 교과 100% 전형이다. 고대와는 달리 국영수사과만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각각 반영한다. 1등급과 2등급간 격차는 고려대와 동일하다. 인하대는 등급간 격차가 4등급까지는 2점으로 동일하다가 5등급부터는 격차가 커지는 구조다. 5등급 90점, 6등급 80점, 7등급 40점 순이다 수능최저 역시 존재한다. 

<학년별 반영비율 미적용 8개교>
학년별 반영비율을 구분하지 않는 대학은 한대(학생부교과) 중대(학생부교과) 외대(학생부교과) 시립대(학생부교과) 홍대(학생부교과) 이대(고교추천) 숙대(학업우수자) 단대(학생부교과우수자)로 8개교다. 이 중에서 과목별 반영비율이 구분되는 대학은 단대와 외대다. 나머지 6개교는 학년별/과목별 반영비율을 모두 두고 있지 않다. 

- 단대 외대..과목별 비율 차등 적용
단대 학생부교과우수자는 교과 100% 전형이다. 계열별로 과목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30%+수학 20%+영어 30%+사회20%, 자연계열은 국어 20%+수학 30%+영어 30%+과학 20%다. 국어와 수학 비중 간 차이가 있는 셈이다. 응용통계학(인문)과 건축학(자연)의 경우 국어 30%+수학30%+영어 30%+사/과10%로 다른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석차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100점 기준 2등급 99점, 3등급 98점이다. 6등급까지는 1점씩 차감돼 차이가 크지 않지만 7등급부터는 격차가 커진다. 7등급 70점, 8등급 40점, 9등급 0점 순이다.

외대 학생부교과 역시 교과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반영교과는 국어 30%+수학 20%+영어 30%+사회20% 비율로 반영된다. 단대 인문계열과 반영비율이 같은 셈이다. 그 외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외대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2등급 99.75점, 3등급 99.25점 순이다. 등급이 낮아질수록 격차도 커지는 구조다. 수능최저가 존재한다.

- 학년별/과목별 반영비율 미적용 6개교
시립대 학생부교과는 성적 산출에 전 과목을 활용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영수사 70%, 그 외 과목 30%를 반영하는 구조다. 자연계열은 국영수과 70%+그외 과목 30%다. 국영수사과 내에서 반영비율을 따로 정하고 있지는 않다. 시립대는 등급이 아닌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반영해 성적을 산출한다. 원점수에서 평균을 빼고 표준편차로 나눈 값을 활용한다. 각 값에 해당하는 반영점수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가 있다. 

숙대 학업우수자는 국영수사과 이외의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반영한다. 성적은 등급을 활용한다. 이수단위 비율에 따라 석차등급을 환산한 후 11에서 환산석차등급을 뺀 값에 100을 곱하는 구조다.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경우 100점, 2등급을 받은 경우 90점이 되는 셈이다. 

이대 고교추천은 면접을 포함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 교과 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반영교과는 계열 관계없이 국영수사과를 반영한다. 등급별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 2등급 96점, 3등급 92점, 4등급 86점 순이다. 1등급과 2등급간 격차는 4점이지만 2단계 교과 반영비율인 80%를 적용하면 3.2점으로 환산된다.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를 설정한 데 반해 수능최저가 없다. 

중대 학생부교과는 면접은 실시하지 않으나 교과와 비교과 반영비율이 나뉜다. 교과 70% 비교과 30%로 각각 반영하는 방식이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2등급 97.1점, 3등급 94.3점 순이다. 1,2등급간 격차가 2.9점이지만 교과 70% 비율을 반영하면 1.421점으로 낮아진다. 수능최저가 있다.

한대 학생부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반영한다.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6점, 3등급 89점 순이다. 6등급까지는 격차가 계속 커지다가 그 아래로는 다시 격차가 좁아지는 구조다. 수능최저는 존재하지 않는다. 

홍대는 국영수는 공통으로 반영하되 사회 과학 중에서는 이수단위 합이 많은 교과를 반영한다. 이수단위 합이 같은 경우 평균등급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이수단위 비율에 따라 교과별 평균등급을 구한 뒤 홍대가 정한 산출식에 따른 보정계수를 적용해 점수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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