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에서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컨소시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통대 T-SAFE사업단은 '2016년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연차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대 산업인턴지원사업 홍태환 총괄책임자 주관으로 세명대 배재대 한남대 총괄책임자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2017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업발굴, 학생모집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 R&D 산업인턴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간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해,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중이다.

교통대는 5월에 평가받은 매우 우수 등급 결과에 따라 2차년도 대비 참여 학생이 45명에서 90명으로 증원, 사업비는 7억3000만원에서 13억원으로 증액됐다.

교통대 산업인턴지원사업 홍태환 총괄책임자는 "신규 참여대학의 학생모집 및 참여기업 발굴에 상호 협력 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취업만족, 기업에게는 고용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가 지난달 30일 대학본부에서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컨소시엄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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