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6/11(일), 온라인 6/11(일)~16(금)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숭실대가 2018모의논술 신청마감일을 3일 늦췄다. 1일부터 온/오프라인 모의논술 신청을 받고 있는 숭실대는 당초 6일 오후5시까지였던 신청마감을 9일 오후12시까지로 연장했다. 신청가능인원은 오프라인 1200명, 온라인 800명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인문 500명 경상 250명 자연 450명, 온라인의 경우 인문 320명 경상 200명 자연 28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11일 숭실대 미래관에서 실시된다. 수험생은 오후1시30분부터 2시까지 공지사항과 전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2시부터 4시까지 모의논술을 치른다. 모의논술이 끝난 뒤에는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계열별로 모의논술 강평회가 진행된다. 인문/경상계열 강평회는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자연계열 강평회는 형남공학과 형남홀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모의논술 응시자는 11일 오후1시3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답안은 1장 내로 작성해야 하며, 2장 이상 작성 시에는 답안지 모두를 무효처리한다.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 사용이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오프라인 모의논술 당일에는 숭실대 교내 차량 진입이 금지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숭실대가 모의논술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1일부터 온/오프라인 모의논술 신청을 받고 있는 숭실대는 당초 6일 오후5시까지였던 신청마감을 9일 오후12시까지로 연장했다. 신청가능인원은 오프라인 1200명, 온라인 800명이다. /사진=숭실대 제공

온라인 모의논술은 11일 오후2시부터 15일 오후5시 사이에 응시할 수 있다. 오프라인 모의논술 시작과 같은 셈이다. 인문계열은 2시간 동안 온라인 상에서 바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자연/경상계열은 답안 양식을 출력해 답안을 작성한 후 답안을 스캔해 업로드 해야 한다. 자연/경상계열도 시험시간은 2시간이지만, 답안 스캔 시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모의논술 결과는 내달 14일 오후1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숭실대 관계자는 “개별첨삭은 제공하지 않지만 모의논술 응시자 가운데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할 수 있도록 상위 몇% 범위에 속하는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