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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고 2018입학설명회.. 24일 포항부터 6회포항 부산 대구 창원 울산.. 참가신청 접수중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6.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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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포항제철고(포철고)가 24일 포항 설명회를 시작으로 여섯 차례 2018학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7월 중 부산 대구 창원 울산에서 설명회를 실시한 뒤 9월2일 포철고에서 마지막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24일 설명회는 오전11시 포철고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이어 내달 8일 오전10시 부산 경성대 멀티미디어 계단강의실, 내달 15일 오전10시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 내달 22일 오전10시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 내달 29일 오전10시 울산대 학생회관 소강당, 9월2일 오후2시 포철고 체육관의 일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선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입학정보>입학설명회 참가신청 코너에서 학생이름과 지역 중학교명 회차 참가인원 연락처 등을 포함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신청이 완료되면 ‘접수대기’ 상태에서 ‘처리완료’로 변경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작성한 글을 자동으로 비밀글로 설정된다. 

전국단위 자사고 포항제철고(포철고)가 24일 포항 설명회를 시작으로 여섯 차례 2018학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진은 설명회 장소인 포철고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의 모습. /사진=베리타스알파DB

지난해 포철고는 남녀 구분 없이 416명을 선발했다. 경북교육청의 권고사항에 따라 33명 13학급 체제를 32명 13학급 체제로 조정, 2016학년 대비 모집정원이 13명 줄었다. 포철고는 정원내 2개 전형을 운영한다. 일반전형A와 일반전형B로 구분된다. 일반전형A는 내신성적 우수자와 사회통합대상자를 포함한다. 내신성적 우수자는 전국단위 모집과 포항시 모집단위로 각각 100명, 67명을 모집했다. 사회통합대상자는 경북지역을 모집단위로 41명의 모집인원이다. 일반전형B는 포스코임직원자녀 전형이다. 경북을 모집단위로 하며 208명을 모집했다. 모집정원이 축소되면서 포스코임직원자녀 모집비율이 2016학년 55%에서 지난해 50%로 줄었다. 

포철고는 1단계에서 내신과 출결로 일반전형A 모집정원(208명)의 2배수를 선발한다. 반면 일반전형B 포스코임직원자녀의 경우 1단계에서 최종합격자 208명을 확정한다. 1단계 성적 교과성적160점 만점에 출결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출하며 일반A와 B 모두 동일한 방식이다. 내신성적 산출은 1학년2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 4개 학기 성적을 25%씩 반영하되 과목별로 수학 25%, 영어 25%, 국어 20%, 과학 15%, 사회%의 차등을 둔다. 출결은 무단결석 1일당 0.2점씩 감점했다. 

2단계는 서류와 면접평가다. 일반B의 경우 면접을 실시하되 최종합격 여부에 면접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특징이다. 다만 면접에 불참할 경우 최종합격에서 탈락한다. 일반A는 1단계점수 160점에 2단계 서류/면접점수 4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하며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자기주도학습과정고 잠재력, 핵심인성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는 4번 수상경력과 교과학습발달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중 영재기록사항, 7번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 수강자수만 출력하도록 했다. 

2017학년 포철고의 경쟁률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정원 416명에 715명이 지원,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6학년 1.45대 1(429명/621명) 대비 지원자가 94명 늘었다. 특히 내신성적우수자 전국전형 경쟁률이 3.74대 1로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2016학년 2.63대 1(100명/263명)에서 지원자가 100명 이상 늘어난 모습이다. 2015학년엔 100명 모집에 413명이 지원, 4.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내싱성적우수자 포항전형은 2016학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1.91대 1(67명/128명)의 기록이다. 2016학년 경쟁률은 1.92대 1(59명/113명)이다. 임직원자녀전형 경쟁률도 2016학년과 유사하게 1대1 선에서 형성됐다. 208명 모집에 209명이 지원 1대1의 경쟁률이다. 사회통합전형은 모집정원 41명에 4명이 지원하면서 미달을 기록했다. 

<포항제철고는>
포철고는 포스코교육재단 12개교 가운데 대표 학교다. 1981년 포스코가 당시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자녀교육을 위해 주택단지 안에 설립한 후 자립형사립고 전환을 거쳐 현재는 자율형사립고로 운영되고 있다. 포철고는 자립형사립고 시범학교 출신의 '원조 자사고'로 교육역량을 이미 입증했다. 포철고는 자립형사립고 시범학교로 전환하면서 교육과정 운영에 탄력이 붙었고 곧바로 대입실적을 드러냈다. 2008학년부터 포항지역이 평준화되면서 지역 우수인재들이 포철고로 몰리기 시작해 2011학년부터 성과가 가시화했다. 대표적 대입실적인 서울대 실적은 2015학년 27명(수시19명 정시8명), 2016학년 30명(수시17명 정시13명), 2017학년 27명(수시20명 정시7명)을 배출, 3년간 상산고 민사고에 이어 전국단위 자사고 5위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순위 15위를 기록한 바 있다. 

포철고는 학생들이 연구 역량을 키우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교육 프로그램은 R&E(Research & Education)로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학과 연계해 진행,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통해 연구 보고서를 작성한다. 학생들은 보고서 작성부터 논문 발표대회까지 대학 수준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R&E 프로그램 외에도 수학교육으로 유명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대의 석학교수를 초빙해 수학영재교육인 H.S.P(Honors Students Program)를 실시하고 있다. 1학년1학기 성적을 토대로 선발된 1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러시아어로 2학년에 매주 토요일 네 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 통역사가 보조역할을 한다. 수학에 재능 있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대입 면접 대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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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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