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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전국자사고] 상산고 360명 모집.. 올해도 12명 정원 축소2단계 집단/개별면접, 자기주도학습면접으로 '일원화'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6.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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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산고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소됐다. 상산고는 지난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학년 입학전형 요강을 공개했다. 상산고는 올해 남학생 240명, 여학생 120명 등 36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모집인원 372명에서 남학생 8명, 여학생 4명 등 12명 줄었다. 2017학년 정원 12명 축소에 이은 재감축으로 2016학년 대비 모집인원이 24명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 영향을 반영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과로 보인다. 

2018학년 상산고 입시는 2단계 면접에 변화가 있다. 지난해 면접은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구분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자기주도학습면접으로 일원화한다. 면접형식과 시간도 달라졌다. 지난해 집단면접은 4~5명을 대상으로 20분 내외로 실시하고 개별면접은 1명 10분 내외, 인성독서면접 1명 10분 내외로 진행했다. 반면 올해 자기주도학습면접은 개별면접 방식으로 지원자 1명에 2~4명 내외 면접위원이 참석해 10분에서 15분 내외로 진행한다. 인성독서면접은 지난해와 동일하나 지난해 10분 내외에서 올해 10분에서 15분 내외로 명시한 변화다. 

상산고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소됐다. 상산고는 2018 입시에서 남학생 240명, 여학생 120명 등 360명을 모집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영역별 모집인원 축소>
전체 정원을 감축하면서 영역별 모집인원도 감소했다. 올해 영역별 모집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 260명(72%), 상산인재 90명(25%), 사회통합 10명(3%)이다. 영역별로 지난해 대비 8명, 3명, 1명 줄었다. 영역별 모집인원 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교생활우수자는 전국단위 모집이다. 2018년 2월 중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상산인재는 지역인재와 글로벌태권도 전형으로 나뉜다. 지역인재는 전북 내 중학교에 올해 3월2일 이전부터 재학 중인 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한다. 전북 혁신도시 이전(예정)기관 종사자 자녀의 경우, 올해 8월31일까지 전북 도내 중학교 학력이 있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태권도는 태권도 4품(국기원) 보유자로 한다. 사회통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그 자녀, 교육지원대상자 등 기회균등대상자와 소득 7분위 이하 다문화가정자녀 북한이탈주민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면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등 사회다양성대상자를 지원자격으로 한다. 

<1단계.. 교과성적 비중 가장 높아>
상산고 입시는 1단계 학생부 점수가 500점으로 총점 600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1단계로 학생부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을 반영해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배점은 교과성적 400점과 출결상황 30점 봉사활동 20점 창체/독서/세특/행특 등 비교과 50점의 구성이다.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학생부 반영범위는 1학년2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다. 3학년2학기 내용이 기록돼 있더라도 반영하지 않는다고 요강을 통해 밝혔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체육 등 6개 과목을 교과별 성취도로 반영한다. 사회 교과 성적만 없는 경우 해당 학기의 역사, 도덕 순으로 대체한다. 과학 교과 성적이 없는 경우 3학년1학기 과학으로 대체하며 3학년1학기 과학 교과 성적이 없으면 2학년2학기, 2학년1학기 순으로 대체한다. 학기별 반영비율은 1학년2학기 10%, 2학년1학기 25%, 2학년2학기 25%, 3학년1학기 40%이다. 400점 만점에 과목별 배점은 국어 80점, 사회 60점, 수학 100점, 과학 60점, 영어 80점, 체육 20점으로 수학 비중이 가장 크다. 

출결은 30점 만점으로 무단결석 1일당 1점씩 감점한다. 무단결석 지각 조퇴 결과 횟수를 합산해 결석일수를 산출하되, 질병 또는 기타로 인한 결석 지각 조퇴 결과는 제외한다. 무단지각 조퇴 결과는 횟수를 합산해 3회를 무단결석 1일로 계산한다. 2회 이하는 반영하지 않는다. 봉사활동은 36시간 이상이면 20점 만점을 부여한다. 동점자 처리는 1단계 통과인원인 정원의 2배수를 지나치게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하며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서류를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한다. 50점 만점의 비교과 영역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내용이 매우 탁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가산점을 부여한다.

<2단계 면접.. 개별면접과 인성독서면접으로 간소화>
올해 상산고는 2단계 면접전형에서 집단면접을 없앤 변화다. 지난해 면접은 2~4명 내외 복수 면접위원이 4~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0분 내외 집단면접과 지원자 1명 10분 내외로 진행한 개별면접, 지원자 1명 10분 내외의 인성독서면접 등 3개 유형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자기주도학습면접으로 일원화해 2~4명 내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10분에서 15분 내외로 진행한다. 인성독서면접 형식도 동일하다. 

면접은 학생부와 추천서 자소서 등 제출서류 일체를 기반으로 한다. 서류는 학습경험 및 학습계획, 학습 잠재력 및 학업태도,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하되 다수의 입학전형위원이 다단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은 서류내용을 확인하고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꿈과 끼 학습잠재력 학업태도 지적호기심 자질 창의성 독서활동 사회성 시민적 자질 리더십 봉사정신 도덕성 등이 주요 평가요소다. 

<원서접수.. 9월14일 개시>
9월14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다. 서류제출은 우편의 경우 9월14일부터, 방문제출은 9월19일부터 가능하다. 접수마감일은 모두 9월20일이다. 우편제출은 20일 오후5시 도착분에 한하고 방문제출도 20일 오후5시 마감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지원서와 수험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경우 사본으로 3부 제출한다. 학생부는 출력 시 수상경력과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원점수 과목평균(표준편차)을 제외한 뒤 단면인쇄한다. 교사추천서는 지원자가 현재 재학 중인 중학교 교사가 작성하되 지원자의 담당 학년, 교과에 상관없이 작성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는 10월12일 상산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면접을 실시한 후 10월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최종합격 여부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경쟁률.. 학교생활우수자 3.02대 1>
상산고의 2017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2.77대 1을 기록했다. 372명 모집에 지원자 1029명이 몰렸다. 2016학년 경쟁률은 3.41대 1(384명 모집/1308명)로 모집인원 축소에도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 상산고의 지난 4년간 경쟁률은 2014학년 2.25대 1(384명/863명), 2015학년 2.82대 1(384명/1081명). 2016학년 3.41대 1(384명/1308명), 2017학년 2.77대 1(372명/1029명)로 3년간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하락으로 돌아선 양상이다. 

전체 지원자 감소로 전형별 경쟁률도 하락했다. 학교생활우수자는 2016학년 3.83대 1(277명/1062명)에서 3.02대 1(268명/810명)로, 지역인재는 2.35대 1(96명/226명)에서 2.22대 1(93명/206명), 사회통합은 1.82대 1(1명/20명)에서 1.18대 1(11명/13명)로 나타났다. 올해도 학령인구가 지난해만큼 감소하지만 동시에 모집정원을 축소, 경쟁률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입학설명회 10일.. 2학기 설명회 9월2일>
상산고는 올해 신입생 모집을 위해 올해 세 차례의 설명회를 연다. 지난달 27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1학기는 10일 설명회가 남아있다. 장소는 모두 상산고 강당이며 10일 설명회는 예약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9월2일 실시하는 학기 설명회는 8월21일 오전8시부터 설명회 참가예약이 가능하다. 설명회는 당일 2회로 진행해 예약 인원은 1,2차 각 1000명이며 본인 포함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는 학교홍보동영상 시청, 상산고 교육의 특징 소개, 신입학전형 소개와 학교투어로 구성했다. 

상산고는 '수학의 정석' 홍성대 저자가 사재를 털어 세운 학교로 유명하다. 넉넉지 않은 재정에도 10년 넘게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상산고는 2002학년 자립형사립고로 출발해 2010학년 전국단위 자사고로 전환한 자사고 원년멤버다. 2016 대입은 서울대 등록자 57명을 배출하며 하나고(58명)의 뒤를 이어 전국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입시에선 수시13명과 정시34명으로 서울대 등록자 47명을 배출해 전국7위, 전국자사고3위의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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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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