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남과기대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25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김정일 청장을 초청해 진주시 수출기업 협의회 회원 기업과 산/학/관 취업 활성화 협의 및 수출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 수출기업 협의회는 20여 개의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대학에는 실무중심 교육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중소기업청에는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각각 요구했다.

경남중소기업청 김정일 청장은 "기업체의 요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서 답변을 드리겠다"며 "현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함으로써 각 부처로 분산됐던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일원화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경남과기대 전중창 산학협력단장, 송원근 상경대학장, 곽태수 창업보육센터소장이 참석해 취업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학/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남과기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25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김정일 청장을 초청해 진주시 수출기업 협의회 회원 기업과 산/학/관 취업 활성화 협의 및 수출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남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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