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남대는 전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이 박해소 기술전문위원과 23일 전남대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토마토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 어린이집을 찾아가 건강식품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토마토를 과일에서 요리 재료로 소비패턴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전남대 어린이집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총 2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어린이 선호 토마토 요리 시식 ▲쉽게 만드는 토마토 요리(꼬치, 하트모양, 퐁듀 만들기) 등의 체험기회를 가졌다.

전남대 전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이 박해소 기술전문위원과 23일 전남대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토마토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이정현 단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이번 토마토 요리 체험을 통해 토마토가 몸에 좋은 요리 재료라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마토 인지도와 토마토 소비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기술지원, 가공, 상품화, 관광상품개발 유통 및 수출지원 3개 분과 총 30명의 기술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토마토 재배 및 소비 확산에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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