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과고는 3학년 강호경, 홍완 학생이  ‘2017 아시아 과학캠프(이하 ASC)’에 한국대표로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ASC'는 노벨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2002 노벨 물리학상)와 리위안저(1986 노벨 화학상) 박사가 뜻을 모아 2007년부터 시작한 아시아 지역 과학 교육캠프다. 아시아의 젊은 과학도들에게 노벨상 수상자들과의 자유로운 학술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11차를 맞이하는 'ASC 2017'은 8월20일부터 8월26일까지 말레이시아 카장에서 6박 7일간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 30개국에서 약 300여명의 젊은 과학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단은 대학생, 고등학생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좌측부터 강호경, 홍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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