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8회째.. 7월 28일 본선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경상대와 공동으로 ʻ제8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이하 토론대회)ʼ 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대회는 청소년들이 생명과학의 다양한 논쟁에 대해 토론을 벌임으로써 LMO와 바이오산업을 이해하고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상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토론대회는 지역 참여를 제고하고자 예/본선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한다. 예선참가자 전원에게 경상대에서 주관하는 ‘생명공학 특강 및 체험학습’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토론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16~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6월19일까지 토론동영상 및 토론개요서를 제작해 참가신청서, 학교장추천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토론동영상 및 토론개요서 심사를 통해 24팀을 선정하고 7월10일 토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예선 및 본선대회는 7월28일 경상대에서 실시된다. 

생명연 장규태 원장은 “이번 대회가 경남에서 첫 지방개최 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참여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들이 생명공학 토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높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케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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