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제주대는 25일 제주대에서 개교 6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태평양 섬 거점대학 공동발전 협약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제주대와 교류대학인 일본 류큐대, 인도네시아 우다야나대, 미국 괌대학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지역 거점대학의 역할과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허향진 제주대 총장, 하지메 오시로 류큐대 총장, 케툿 수아스티카 우다야나대 총장, 아니타 엔리케즈 괌대학 부총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들 대학은 이날 공동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협의체 구성은 섬 거점대학들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섬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 모색과 대학 운영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협약 체결을 통해 4개 대학은 교육·연구 상호협력을 통해 학술적 교육적(온라인강좌 포함) 문화적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 

제주대는 25일 제주대에서 개교 6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태평양 섬 거점대학 공동발전 협약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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