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천대는 혁신인력개발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말 2017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1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4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송도 미추홀 캠퍼스에서 김정완 센터장을 중심으로 5명의 행정직원과 6개실의 교육장을 갖춘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인천지역 전략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의약, 화장품, 식품 및 의료기기 분야의 실무위주 교과과정을 개설해 채용예정자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인력개발센터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산업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인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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