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별 오프라인 모의논술도 진행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단국대가 7월10일부터 16일까지 2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신청인원은 인문계열 1500명, 자연계열 1000명이다. 단국대는 온라인 모의논술과 함께 고교별 오프라인 모의논술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7월3일 오전10시부터 10일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교당 인문/자연계열별 각 50부 이내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논술의 자세한 신청방법 및 답안작성방법은 6월초에 공지될 예정이다. 

단국대는 7월10일 오전10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신청은 모의논술 실시기간과 동일하다. 신청가능인원은 총 2500명으로, 인문계열1500명, 자연계열 1000명을 대상으로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단국대는 개별첨삭을 실시, 8월7일 모의논술 문제, 가이드답안, 해설영상과 함께 첨삭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개벌 고교단위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7월3일 오전10시부터 10일 오후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고교 단위로 진행되므로 고교 교사가 신청해야 한다. 한 고교당 인문/자연계열 각 50부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단국대는 7월19일 문제지와 답안지 등 모의논술 자료를 고교로 배송할 예정이다. 

단국대가 7월10일부터 16일까지 2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온라인 모의논술과 함께 고교별 오프라인 모의논술도 진행한다. 고교당 인문/자연계열별 각 50부 이내를 신청할 수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 2018 논술은?>
단국대는 2018 수시에서 논술우수자로 360명(7.8%)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2017학년 360명(7.8%)을 선발했던 것에서 논술선발 선발규모를 유지한다. 논술우수자는 죽전캠 모집단위만 선발하며, 국제자유전공학부, 응용통계학과, 예체능계는 선발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 지원자격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소재 고교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교과40%+논술60%를 일괄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120분 동안 인문계는 인문/사회 통합교과형 3문제, 자연계는 통합교과형 수학 2문제가 출제된다. 인문계는 고교 국어과(국어Ⅰ/Ⅱ 화법과작문 독서와문법 문학 사회과(한국사 사회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법과정치 사회문화) 도덕과(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자연계는 고교 수학과(수학Ⅰ/Ⅱ 미적분Ⅰ/Ⅱ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건축학과(5년제)는 자연계 논술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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