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삼육대는 8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로 헌혈문화 확산과 상호 협력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삼육대 관계자는 "삼육대는 매년 봄과 가을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15일부터 시작되는 봄 사랑나눔주간을 맞아 올해도 1004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천사(1004)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익 총장은 "헌혈은 기독교 대학의 교육이념인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치있는 활동으로 총장부터 교직원, 재학생들까지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적십자사의 필요중심 헌혈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현상만 동부혈액원장은 “삼육대가 그동안 6500여명의 헌혈로 인도주의와 박애정신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것에 감사를 표하고, 특히 지난해 1004프로젝트는 적십자사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삼육대는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한 MOU를 맺었다.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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