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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공동기획] 2018 의학계열 수시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의학계열, 수시가 대세다!
  • 베리타스알파
  • 승인 2017.04.28 13:46
  • 호수 254
  • 댓글 0

2018학년도 자연계열 입시에서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는 여전히 의대, 치의대, 한의대 입시다.

의대 모집인원의 증가와 사회의 변화로 치의대와 한의대의 선호도가 전과 같지는 않지만 의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2018 의대는 2601명을 모집, 전년보다 119명 증가했다.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대학은 서울대와 연세대로, 각 40명 33명 늘었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두 대학과 동국대 의전원이 학부 모집체제로 돌아와 49명 모집한다.

<의치한 수시 전형별 모집 인원>
수시모집 비율은 계속 증가해 의대는 60%를 넘었다. 이제는 의대도 정시위주의 전형에서 수시전형이 대세라고 할 수 있다. 수시 유형별 모집인원도 변화가 뚜렷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전년대비 241명 증가해 667명을 모집한다.
치의대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증가세는 뚜렷해 2018학년도부터는 의대/치의대 입시는 학생부종합이 중심전형이 될 전망이다.
한의대의 경우는 여전히 정시전형의 비중이 높다. 전체 모집인원 726명 중 377명을 정시에 모집해 51.9%를 정시에서 모집한다.

<수시지원, 나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인가?>
- 학생부교과전형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수인 633명(학생부종합전형 667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①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전형이다.
• 256명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일괄합산방식으로 377명을 모집
• 인제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② 교과 성적이 우수하고 수능최저기준을 통과하면 가장 확실한 전형이다.
• 교내경쟁과정에서 소수만 남아있어 경쟁률이 낮다.
• 교과 성적이 결정적인 요인이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도 합•불의 중요한 필수요소 중의 하나다.
③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여러 대학에 합격하기 때문에 중복합격이 많다.
학생부 교과 성적에 자신 있는 경우 학생부 100% 일괄전형 대학이 유리하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1단계 선발배수가 3배수 이내인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좋다.
※선발대학
• 전남대 일반 62명
• 인제대 62명(의예 34명, 지역인재 28명) @가장 많은 학생 선발
• 조선대 52명(일반 26명, 지역인재 26명)
• 전북대 46명(일반 7명, 지역인재 39명)
서울의 대학은 고려대 고교추천Ⅰ 전형 16명이 유일하다.

- 학생부종합전형
의대 667명, 치의대 166명을 모집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① 교과 성적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하며 모집단위 관련열정과 전공적합성, 실적 및 다양한 활동을 갖추어야 한다.
② 대부분 단계별 전형이며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 서류종합평가와 심층면접을 통하여 학업역량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으므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학교도 다수 있다.
③ 지원하는 대학의 인재상에 맞는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이다. 학생부 교과/비교과는 뛰어날수록 좋지만 자신만의 특색이 있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무기이다.

※선발대학
• 서울대 의대 105명(지역균형 30명, 일반전형 75명), 치의대 45명(지역균형 15명, 일반 30명) @가장 많은 학생 선발
• 고려대 67명(일반 35명, 고교추천Ⅱ 32명)
• 부산대 50명(일반 10명, 지역인재 40명)
• 경희대 한양대 전남대 원광대에서 30명 이상 선발

- 논술전형
수시전형에서 모집인원은 의대 253명, 치의대 40명으로 많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전형이다.
① 학생부교과나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들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논술전형은 수학과 과학에 자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하므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② 상위권 대학에서만 실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③ 매년 모집인원이 감소한다.
④ 한양대를 제외하고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2018학년도에는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면이 있으므로 우수한 수학•과학 실력으로 논술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여 의대•치의대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차분히 준비해보자.

※선발대학
• 연세대 40명(25명 증가)
• 중앙대 50명
• 울산대 28명(4명 증가, 지역인재 4명 포함)
• 한양대 10명(신설) @수리논술만 실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이화여대도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자연계 논술전형은 2015년 공교육 정상화법에 따른 선행학습금지법 시행 후 유형이나 경향의 변화가 많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활용하면 스스로 준비할 수도 있고 수학능력시험과 병행하여 준비할 수 있으므로 자연계에서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이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전형이다.

- 특기자전형 지역인재전형
특기자 전형은 연세대 과학/공학 우수인재 의대 27명, 치의대 13명, 고려대 특기자 10명, 이화여대 과학특기자 5명, 연세대(원주) 특기인재 3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대학으로서도 지역의 우수인재를 선점하려는 전형이므로 지방의 학생들은 지원 자격이 되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하다.

<수시, 이렇게 준비하자>
의학계열 전형에서도 이제는 수시모집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정시전형은 모집인원도 줄었고 수능의 영향력이 너무 커서 예측이 어렵다. 2018학년도는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되어 불확실성이 더 증가하였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어려운 공부를 오랫동안 지속해야 하는 의학계열의 특성상 다각도로 학생들의 인성과 학업역량을 평가하려면 학생들을 직접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수능이전에 자소서, 추천서, 면접전형이 상당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은 수능 이전과 수능이후로 적절히 분배하여 지원해야 하며 최근에는 수능 이후에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많아졌다.

- 합격을 위한 기본 요건 6가지
① 수능 대비가 기본이다!
의학계열을 지원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수능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수시전형에서 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의 일부전형을 제외하면 모두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수능등급을 유지하는 방법은 꾸준한 학습태도 외에는 없다. 수능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수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어렵고, 정시에서는 원서도 낼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성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② 대입 일정에 맞춰 전형을 준비하라!
원서 접수 시에는 수능이전 전형과 수능이후 전형을 적절히 안배하여 수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후 수능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③ 의대지원을 생각한다면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강한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
④ 1학기 말까지는 학생부 교과•비교과에 최선을 다하고 여름방학에는 자소서와 추천서를 준비한다.
자소서 준비시간도 최대한 줄여서 여름방학 2주일 이내에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⑤ 9월 평가원 시험 후에는 수능에 전념해야하고 수능이후에는 짧은 기간이어도 논술고사 준비에 전념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수능 후 첫 주말과 다음 주말에 치러지므로 수능 후에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⑥ 강한 정신력은 체력을 기반으로 유지되므로 끝까지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5월 이후 대학별로 수시모집요강이 확정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분석 자료가 교육청이나 대교협 등에서 나오므로 참고하여 지원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의대에 진학하겠다는 강한 의지이므로 최선을 다한 후 뜻한 바를 이루기 바란다. /우창영 휘문고(수학) 교사, 서울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운영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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