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는 26일 도서관 배금표 학술정보과장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배금표 과장은 “도서관 장서 확충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 교수님들이 보다 풍부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3월 박석규 기획처장이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순천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대학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박석규 기획처장은 “대학 재정은 대학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데 반해 등록금 동결,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대학이 재정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26일 순천대 도서관 배금표 학술정보과장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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