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는 중국항저우세종학당이 22일 중국 항저우의 절강관광대학 여원 대강당(하화청)에서 ‘제5회 중국 고교생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항저우절강관광대학, 아시아나항공 항저우지점,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절강성 및 강소성 5개 고교 13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상은 가흥수수고등학교 왕쑤(3년) 학생의 ‘선물은 무엇이든지 좋아요’ 주제 발표가 차지했다. 금상은 ‘여행과 춤추기’ 주제 발표를 한 안지상수사립고등학교 장징원(3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왕쑤 학생에게는 호남대학교 한국어어학연수과정 4주 무료학습 장학금과 아시아나 후원 한국왕복항공권, 금상 장징원 학생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후원한 한국 왕복 항공권 2장이 수여됐다.

호남대 중국항저우세종학당이 22일 중국 항저우의 절강관광대학 여원 대강당에서 ‘제5회 중국 고교생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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