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하대는 NASA Langley Center와 인하IST 심우주탐사 국제공동연구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7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인하대는 미래부에서 올해부터 6년간 매년 6억원씩 연구비 총 3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어 인천시에서 연구비로 내년부터 5년 간 매년 5000만원씩 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 항공우주산업 담당 부서인 첨단항공팀이 전담 팀으로 꾸려져 각종 행정적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하대는 헬리오스 프로젝트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NASA Langley Center, 인천시와 함께 공동연구센터의 확대/발전 방향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미래과학부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은 해외우수연구기관과 공동연구센터를 국내에 설립, 운영을 지원하며 핵심/기초 기술 확보, 국내 글로벌 연구 개발 거점 센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NASA-인하IST를 비롯해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하대 NASA Langley Center와 인하IST 심우주탐사 국제공동연구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7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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