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는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2017년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정건수 동문이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이어오는 후배 재학생을 위한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이다. 정 회장은 매년 1억원을 기부해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6월 말부터 14일간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을 방문한다. 올해는 총 112명이 지원, 서울캠퍼스에서 14명, 글로컬캠퍼스에서 6명 총 20명의 학생이 1차 서류전형, 2차면접, 3차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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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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