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는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은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LINC+사업에는 전국 185개 대학이 참여,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대학은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 전국단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권역별로 55개 대학이 선정됐다.

건국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위치한 캠퍼스 연합 사업모델로 충청권에 신청해 이번 LINC+ 사업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간 250여 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건국대는 사업 선정으로 서울과 글로컬캠퍼스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상생 산학 협력 허브로서 기능 ▲미래의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대학원 창업트랙 및 창업교육 및 공간 등 청년창업 지원 ▲사회적 혁신을 위한 대학 실용연구 문화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국대가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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