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금오공대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성과 확산형 산학협력 체제 정착 ▲창의·융합·실무형 인재양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INC+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추진되어 오던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후속으로,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더해진 사업이다. 8개 지표에 따른 1단계 포뮬러 평가 및 2단계 서면·대면 평가, 3단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55개교가 선정됐다. 대경강원권에서는 금오공대를 비롯해 총 12개교가 선정됐다. 2년간 사업 수행 후 중간평가에 따라 3년간의 추가 사업기간이 주어지는 2+3 형태로 진행된다. 

금오공대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