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Eyewear사업단이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17)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단은 소속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지역 안경업체가 상품화한 안경 브랜드 ‘Mcube’ 모델을 선보였다. 지역의 패션 브랜드인 ‘최복호패션’과 학생들의 협업으로 개발한 복고풍의 시니어 대상의 아이웨어 제품과,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를 모티브로 한 안경클리너와 케이스 등도 선보였다. 

사업단 재학생이 창업을 위해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선보였다.  다양한 패턴의 가죽을 이용한 ‘벨트안경’, 나무줄기의 유연한 형태를 모티브로 한 ‘vine’, 경량소재인 타이타늄으로 디자인한 ‘Espacio’, 자기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Linesses’ 안경 등이 전시됐다. 창업동아리 ‘바오’는 올해 새롭게 론칭하는 ‘Ampoleta’ 브랜드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도 홍보 부스에서 안광학렌즈 분야에서 시험평가, 소재분석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의 품질향상과 신뢰성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대구가톨릭대 Eyewear사업단이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안경전에 참가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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