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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2017 입결공개..학종 1점대 99% '수능최저 폐지 효과''1등급 전반 700명 이상 지원, 비교과도 열심히해야'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04.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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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경인교대가 21일 발표한 2017 입시결과, 학종인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99%가 평균 교과등급이 1등급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학생 저소득층학생의 경우 100% 전원이 1등급대였다. 다만 장애인학생의 경우 2.5등급~2.99등급대가 44.4%로 가장 많았으며 서해5도학생은 2~2.49등급이 100%를 차지했다. 

경인교대의 수시모집 전형인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학생 농어촌학생 장애인학생 서해5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는 모두 학종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경인교대는 5~6년전부터 소규모 선발인원으로 모집을 시작해 현재 수시모집 전 전형에서 학종으로 선발하고 있다. 고교 관계자는 "경인교대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을 비롯해 농어촌 학생 저소득층학생전형에서 1등급대가 99~100%를 차지한다는 점은 학종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인교대 관계자는 "지원자 분포를 보면 1등급 중에서도 1.49등급 이내 학생들이 700명 넘게 지원하고 있다. 교과 성격으로 운영된다면 이 학생들이 모두 합격해야 하지만, 최종등록자에서는 1.99등급까지 합격자가 분포한다. 내신 성적이 '올 1등급'인 학생도 떨어지기 때문에 교과 성격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교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교과 성적도 좋지만 비교과활동도 열심히 한다. 같은 질과 양의 비교과활동을 했다면 교과에서 차이가 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종등록자 교과성적은 지난 2016학년 수능최저가 폐지된 후 더 높아진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2016학년 이전까지는 수능최저가 존재해 내신 교과등급 분포도가 넓었다. 그러나 2016학년부터 수능최저가 폐지되면서 교과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어 비율이 높아졌다고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경인교대의 2017 입시결과 학종인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로 입학한 학생들의 평균 교과등급이 1등급에서 1.49등급 사이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모집인원 340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인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의 경우 성적을 산출할 수 없는 지원자 1명을 포함해 1941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5.7대 1이었던 셈이다. 

지원자의 교과등급분포를 살펴보면 1등급에서 1.49등급에 분포하는 비율이 37.4%(72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1.5등급~1.99등급인 지원자도 34.8%(676명)으로 비슷했다. 전체 지원자의 72.2%가 1등급에서 1.99등급 사이에 위치했던 셈이다.

2등급~2.49등급은 13.2%(256명), 2.5등급~2.99등급은 6.5%(127명), 3등급~3.49등급은 2.6%(50명), 3.5등급~3.99등급은 2.3%(45명), 4등급~4.49등급은 0.9%(18명), 4.5등급 아래는 2.2%(43명) 순이었다. 

최종등록자를 기준으로 보면 75.2%(240명)에 달하는 인원이 1등급에서 1.49등급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어 1.5등급~1.99등급이 23.8%(76명)이었다. 2등급~2.49등급이 0.6%(2명), 2.5등급~2.99등급이 0.3%(1명)으로 미미한 비율이었다. 3등급 아래의 최종등록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농어촌학생전형 역시 비율 분포는 비슷하다. 총 모집인원 23명에 121명이 지원해 1.7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1등급~1.49등급에 분포한 지원자가 40.5%(49명)였다. 이어 1.5등급~1.99등급이 39.7%(48명)으로 큰 차이 없이 뒤를 따랐다. 2등급~2.49등급이 15.7%(19명), 2.5등급~2.99등급이 1.7%(2명), 3등급~3.49등급 4등급~4.49등급 4.5이하가 각각 0.8%(1명)이었다. 3.5~3.99등급 구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최종등록자의 경우 1등급~1.49등급의 비율이 확연히 높았다. 23명 중 69.6%인 16명이 해당 등급에 위치했다. 이어 1.5등급~1.99등급이 30.4%(7명)이었으며 2등급 아래는 존재하지 않았다.

저소득층학생의 경우 성적을 산출할 수 없는 지원자 4명을 포함해 81명이 지원했다. 모집인원이 9명으로 경쟁률은 12.6대 1에 달했다. 교과등급 분포는 다른 전형과 다소 차이가 있다. 1등급~1.49등급 구간 대신 1.5등급~1.99등급의 지원자 비율이 36.4%(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등급~2.49등급이 18.2%(14명), 4.5등급 이하가 14.3%(11명), 2.5등급~2.99등급이 11.7%(9명)으로 뒤를 이었다. 4.5등급 이하의 비율이 타 전형 대비 높은 편이었다. 1등급~1.49등급은 6.5%(5명)으로 3등급~3.49등급 구간과 같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3.5등급~3.99등급 5.2%(4명), 4등급~4.49등급 1.3%(1명) 순이었다.

최종등록자를 기준으로 하면 2등급 아래는 전무했다. 1.5등급~1.99등급이 66.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등급~1.49등급이 33.3%(3명0으로 뒤를 이었다. 

장애인학생의 경우 18명 모집에 성적 산출불가 인원 7명을 포함한 77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이었다. 지원자의 등급분포를 살펴보면 4.5등급 이하인 지원자가 34.3%(2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많은 등급은 2.5등급~2.99등급으로 15.7%(11명)를 차지했다. 나머지 등급대의 비율은 1등급~1.49등급이 5.7%(4명), 1.5등급~1.99등급이 4.3%(3명), 2등급~2.49등급이 10%(7명), 3등급~3.49등급 3.5등급~3.99등급이 각각 12.9%(9명), 4등급~4.49등급이 4.3%(3명)이었다.

최종등록자를 기준으로 보면 2.5등급~2.99등급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 모집인원 18명 중 8명으로 44.4%였다. 이어 3등급~3.49등급(22.2%, 4명), 3.5등급~3.99등급(16.7%, 3명), 2등급~2.49등급(11.1%, 2명), 1.5등급~1.99등급(5.6%, 1명)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1등급~1.49등급과 4등급 이하는 존재하지 않았다.

서해5도학생의 경우 모집인원 5명에 10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이었다. 지원자 중 2등급~2.49등급이 50%(5명)으로 가장 많았고 3.5등급~3.99등급이 30%(3명), 3등급~3.49등급이 20%(2명)으로 뒤를 이었다. 1등급~1.99등급, 2.5등급~2.99등급, 4등급 이하는 존재하지 않았다.

최종등록자는 5명 모두 2등급~2.49등급인 학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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