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외대는 다음달 19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에서 제7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와 주한러시아연방대사관은 러시아어 학습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러시아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러시아 혁명 100주년 기념 관련 주제로 실시되며,‘책 박람회’와 ‘퀴즈쇼’, 수원외고 학생들의 소규모 공연도 진행된다.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준결승에서 실력을 겨루며 이들 중 8명 이상이 결승에 진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모스크바 왕복항공권과 푸시킨국립언어대학 단기연수권 등 전년 수준의 상금과 상품이 시상된다.  

한국외대는 다음달 19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에서 제7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를 실시한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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