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최예린 기자] 삼육대는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오덕신 산학협력단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기술혁신과 이에 수반해 나타나는 우리 사회 구조의 변화에 맞는 대학교육과 산학협력 방향에 대해 모든 대학들이 준비하고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서울시 동북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서울 동북4구(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에 있는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산관연학 협력을 추진하려는 취지로 2014년도에 결성된 모임이다. 현재 삼육대를 비롯해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테크노파크 11개 대학과 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이화여대 법학과 김은애 교수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김규태 선임연구원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IRB의 역할'과 '4차 산업혁명과 대학 기술사업화 시사점'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삼육대는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열었다.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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