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별 인원 18명 이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명대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7학년 ‘찾아가는 학생부종합 모의전형’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의전형은 고교별 18명 이내로 접수하며 신청기간은 18일부터 24일 오후5시까지다. 

모의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1대 1 맞춤형 모의면접을 시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운영기간은 5월18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며 9, 10월 전형기간은 제외된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 신청 시스템에 프로그램 희망일시, 면접장소, 참가인원 등을 기재해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희망일시는 2지망까지 기재할 수 있으며 대학 상황에 따라 조정한 후 운영일시를 확정하게 된다. 면접장소는 학생 대기실 1개, 면접실 2개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학생 참가 인원은 18명 이내로 기입할 수 있다. 

신청자는 모의전형 시행 10일 전까지 학생당 1부의 학생부와 자소서, 지원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공해야 한다. 자소서는 대교협 공통양식을 따라 작성해야 한다. 서류는 모두 스캔 후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우편접수하는 방법 중 택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