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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교협 회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취임 7일‘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형 고등교육 확립할 것’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4.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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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제 23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신임 회장직에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취임한다. 장 신임회장은 현재 대학이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대학재정 위기, 학령인구 감소에 의한 구조개혁,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대응하는 학사구조개편 등 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교협 산하 ‘고등교육 미래위원회’를 발족해 미래형 고등교육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장호성 대교협 신임 회장 /사진=대교협 제공

대교협은 7일 오후3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장호성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 회장의 임기는 8일부터 2년이다. 취임식에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 위원장, 교육부 이진석 학술장학지원관,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전임 대교협회장인 허향진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한다.

장 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학교육 관련 정책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중요한 시기에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대교협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전했다.

이어 장 회장은 현재 대학이 재정위기,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한 뒤 대학의 자율성 확보와 등록금 인상을 비롯한 주요 현안과제에 대교협을 중심으로 새 정부에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 속에서 미래 일자리의 급격한 변화가 전망되므로 대학들은 미래형 고등교육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를 위해 ▲대교협 산하에 ‘고등교육 미래위원회’ 발족 ▲정부와 국회 차원의 고등교육 재정지원을 위한 획기적인 결단 촉구와 관련 법령 제정 ▲각 대학의 자율적 구조개혁을 통한 국립/사립 대규모/소규모 수도권/지방 등 특성에 맞는 학문단위 개설 ▲대학 국제화와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대학과 기업에 대한 정보망 구축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장 회장은 미래형 고등교육의 확립이 대학만의 힘으로 실현될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의 인식 전환과 함께 절대적인 지원,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이어 “대교협은 미래사회의 대변화 속에서 더욱 명확한 미래 교육의 길을 제시하고 대학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1955년 출생해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6년간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다 2000년 단국대 교수직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부총장 도서관장 천안캠퍼스부총장 의무부총장 등 학내 여러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8년부터는 단국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그간 세계청소년올림픽 한국선수단장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선수단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몽골정부의 북극성훈장 헝가리정부의 십자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 장 회장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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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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