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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개 사립대] 학종 학점최고..‘최선의 선발’교과 3.37점, 학종 3.33점, 논술 3.24점, 수능 3.17점, 특기자 3.16점 순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4.06 17:24
  • 호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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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학생부종합(학종)이 최선의 선발방식임이 또 다시 입증됐다.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10개대학의 전형별 입학생 6만5376명의 성적을 살펴본 결과, 2016학년의 경우 학종이 9개 대학에서 전형별 성취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학종은 2015학년 전형별 성취도 1위 대학 4개에서 2016학년 1위 대학 9개로 올라선 것이어서 서울대에 이어 상위대학에서도 학종확대에 따른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학년 입학생 중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9개대학의 학종 입학생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앙대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 입학생의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학종 입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2015학년의 경우 10개대학 중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서울여대 4개대학에서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서울 10개 사립대는 30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학생부종합전형 3년의 성과와 고교 교육의 변화’ 심포지엄에서 2015학년부터 2017학년까지 3개년의 학종 성과를 발표했다. 10개대학은 심포지엄에서 10개대학의 전형별 등록현황, 중도이탈율, 학업성취도 등을 공개하고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는 학종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교유형별/지역별 합격자 선발 결과와 함께 전형별 입학생의 학업성취도가 공개됐다. 2016학년 2학기 기준, 2015학년과 2016학년 전형별 입학생 6만5376명의 학부성적평점인 GPA가 공개됐다. 2015학년 입학생은 학부 2학년, 2016학년 입학생은 1학년을 마친 후의 성적이 공개된 것이다. 

10개대학은 심포지엄을 통해 학종의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에 중점을 둔 대입전형 정책기조 유지 ▲학생부위주 전형과 전형 간소화에 중점을 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안정적 유지 및 입학사정관 운영을 위한 인건비 지원, 차기 정부 중장기 로드맵 제시 ▲대학의 환경에 맞는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자율성 제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자료 핵심기반이 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개선과 신뢰성 지속 확보 ▲고교/지역/계층의 균등한 입학 기회 제공을 위한 대학의 책무성 지속 강화 등을 제안했다. 

학종이 최선의 선발방식임이 또 다시 입증됐다.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서울 10개 사립대는 2015학년과 2016학년 전형별 입학생 6만5376명의 학부성적평점인 GPA를 공개했다. 10개대학 가운데 9개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의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과 정시 입학생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가장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10개대 중 9개대에서 학종 성적 최고>
심포지엄에 따르면, 10개대학의 2016학년 입학생 중 고려대(3.48점) 연세대(3.33점) 서강대(3.2점) 성균관대(3.61점) 한양대(3.48점) 경희대(3.09점) 한국외대(3.3점) 숙명여대(3.22점) 서울여대(3.24점)의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중앙대는 교과 입학생이 3.4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학종 입학생은 3.4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학교별로 전형별 입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살펴보면, ▲고려대의 경우에는 학종(3.48점)>특기자(3.47점)>교과(3.45점)>논술(3.38점)>수능(3.24점) 순이었다. ▲연세대는 학종(3.33점)>교과(3.25점)>특기자(3.23점)>논술(3.1점)>수능(3.05점) 순으로 성적이 높았다. ▲서강대는 학종(3.2점)>특기자(3.04점)>논술(2.9점)>수능(2.89점) 순이었다. 그밖에 ▲성균관대 학종(3.61점)>논술(3.49점)>수능(3.41점)>특기자(2.71점) ▲한양대 학종(3.48점)>특기자(3.44점)>논술(3.41점)>교과(3.35점)>수능(3.25점) ▲중앙대 교과(3.48점)>학종(3.42점)>수능(3.26점)>논술(3.25점)>특기자(3.07점) ▲경희대 학종(3.09점)>논술(2.91점)>수능(2.82점)>특기자(2.8점) ▲한국외대 학종(3.3점)>특기자(3.31점)>교과(3.23점)>논술(3.03점)>수능(3.02점) ▲숙명여대 학종(3.22점)>교과(3.19점)>수능(3.12점)>논술(3.09점)>특기자(2.97점) ▲서울여대 학종(3.24점)>논술(3.06점)>수능(2.9점)>특기자(2.8점) 순으로 성적이 높았다.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10개대학 중 9개대학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수능 입학생의 성적은 6개대학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토론, 발표 위주로 진행되는 대학 수업에서 학종 입학생이 수능 입학생보다 더 우수한 학업역량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학종 입학생이 과제연구 동아리발표 독서토론 등 다양한 고교활동을 통해 기른 적극적인 학업태도가 대학 수업에서 좀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여줄 수 있는 역량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2015학년 입학생도 2016학년 입학생과 비슷한 양상을 띄었다. 2015학년 입학생의 경우에는 10개대학 중 4개대학에서 학종의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교과 입학생이 가장 높은 대학은 3개로, 10개대학 중 7개대학에서 학생부위주 전형의 입학생이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냈다. 서강대(3.22점) 성균관대(3.6점) 경희대(3.2점) 서울여대(3.26점)에서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으며, 한양대(3.49점) 중앙대(3.55점) 숙명여대(3.26점)에서 교과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으나 교과 입학생 다음으로 학종 입학생이 높은 성적을 나타내 역시나 학종 입학생의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여줬다. 

고려대는 특기자 입학생이 3.5점으로 성적이 가장 높았으며, 교과 입학생이 3.4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연세대 역시 특기자 입학생이 3.3점으로 성적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학종 입학생이 3.25점으로 높은 성적을 보였다. 한국외대는 10개대학 중 유일하게 논술 입학생이 3.54점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학종 입학생이 3.33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취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고려대 특기자(3.5점)>교과(3.49점)>학종(3.41점)>논술(3.31점)>수능(3.27점) ▲연세대 특기자(3.3점)>학종(3.25점)>교과(3.19점)>수능(3.08점) ▲서강대 학종(3.22점)>특기자(3.13점)>교과(3.12점)>논술(3점)>수능(2.91점) ▲성균관대 학종(3.6점)>논술(3.46점)>수능(3.39점)>특기자(2.84점) ▲한양대 교과(3.49점)>학종=특기자(3.38점)>수능(3.4점)>논술(3.26점) ▲중앙대 교과(3.55점)>학종(3.39점)>논술(3.32점)>수능(3.25점)>특기자(3.18점) ▲경희대 학종(3.2점)>논술=수능(3.01점)>특기자(2.86점) ▲한국외대 논술(3.54점)>특기자(3.53점)>수능(3.5점)>학종(3.33점)>교과(3.27점) ▲숙며여대 교과(3.26점)>학종(3.24점)>수능(3.23점)>논술(3.13점)>특기자(3.06점) ▲서울여대 학종(3.26점)>수능(3.11점)>논술(3.06점)>특기자(2.92점) 순으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여줬다. 

<일반고도 학종 입학 시 가장 성적 우수>
10개대학은 고교유형에 따른 2015~2016학년 전형별 입학생의 성적도 공개했다. 2015~2016학년 입학생 모두 자율고와 특목고는 학종으로 입학했을 때, 일반고와 특성화고는 교과로 입학했을 때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다. 일반고의 경우 교과 입학생 다음으로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높게 나타나 고교 유형에 상관없이 학종을 포함한 학생부위주전형 입학생이 높은 학점을 성취하는 것을 입증했다.  

2016학년 입학생 기준 10개대학 가운데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숙명여대의 8개대학의 일반고 출신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전형은 학종을 포함한 학생부위주전형이었다. 학종은 ‘금수저전형’이라 불리며 자사고와 특목고를 위한 전형으로 비판받아왔다. 일반고와 자사고/특목고 학생 간의 유불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학종을 축소시키고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10개대학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사고/특목고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고 학생의 경우에도 학종으로 입학했을 때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고 학생 입장에서도 학종으로 선발됐을 때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며 대학 수업에서 우수한 학업역량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일반고 출신 학종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곳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숙명여대였다. 교과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곳은 고려대 중앙대였다. 

고려대의 경우 2016학년 입학생 가운데 일반고는 교과 입학생(3.45점), 자율고는 특기자 입학생(3.46점), 특목고는 학종 입학생(3.83점), 특성화고는 수능 입학생(3.84점)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다. 2015학년 입학생의 경우에는 일반고는 교과 입학생(3.49점), 자율고는 학종 입학생(3.56점), 특목고 논술(3.66점), 특성화고 수능 입학생(3.54점)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다.  고교유형별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전형은 제각각이었으나,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인 전형은 수능이 가장 많았다. 일반고(3.15점) 자율고(3.27점) 특목고(3.49점) 모두 수능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유형고는 특기자(3.46점)와 논술(3.33점)으로 입학했을 때 높은 성적을 보였다. 

연세대의 경우에는 고교유형에 상관없이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2016학년 입학생의 경우 일반고(3.33점) 특목고(3.67점) 특성화고(3.39점) 모두 학종으로 입학한 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자율고는 교과 입학생이 3.6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학종 입학생이 3.2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타유형고의 경우에는 특기자로 입학한 학생이 3.31점으로 성적이 가장 높은 반면, 학종 입학생은 2.63점으로 성적이 가장 낮았다. 2015학년 입학생의 경우에는 일반고(3.23점) 자율고(3.39점) 특목고(3.68점) 특성화고(3.11점) 모두 학종으로 입학한 성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유형고는 2016학년과 마찬가지로 특기자 입학생 3.33점으로 가장 성적이 높은 반면, 학종 입학생은 2.52점으로 성적이 가장 낮았다.

서강대에서도 주로 학종과 교과 전형 입학생의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학년 일반고(3.11점) 특목고(3.34점) 특성화고(3.72점) 모두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율고는 특기자로 입학했을 때의 성적이 3.5점으로 가장 높았다. 2015학년 입학생에서는 일반고는 특기자 입학생(3.23점), 자율고는 학종 입학생(3.56점), 특목고(3.42점)와 특성화고(4.09점)는 교과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성균관대에서는 학종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특기자 입학생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이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2016학년에는 일반고(3.58점) 자율고(3.59점) 특목고(3.75점) 특성화고(3.54점) 학종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지만, 모든 고교유형에서 특기자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2015학년에도 일반고(3.56점) 자율고(3.64점) 특목고(3.65점) 기타유형고(3.63점) 모두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지만, 특기자를 비롯한 수능 입학생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는 특성을 띄었다. 

한양대는 2015학년 대비 2016학년에 들어서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더욱 높은 결과를 보였다. 2016학년 입학생 가운데 일반고(3.45점) 자율고(3.5점) 특성화고(3.41점)의 학종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낸 경우는 특기자와 수능 전형 입학생이었다. 2016학년에는 일반고는 수능 입학생(3.21점), 자율고는 특기자입학생(3.08점), 특목고는 수능 입학생(3.55점), 특성화고는 특기자 입학생(2.84점), 기타유형고는 특기자 입학생(3.37점)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2015학년에는 일반고는 특기자 입학생(3.19점), 자율고는 특기자 입학생(3.06점), 특목고는 수능 입학생(3.46점), 특성화고는 특기자 입학생(2.63점), 기타유형고는 수능 입학생(3.45점)이 최저 성적을 나타냈다. 

중앙대는 2016학년의 경우 일반고(3.5점) 자율고(3.36점) 특목고(3.61점) 등으로 학종과 교과 전형 입학생의 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특성화고(3.52점)와 기타유형고(3.72점)는 모두 논술로 입학했을 때 높은 성적을 보였다.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인 전형은 고교유형 관계없이 모두 특기자 입학생이었다. 2015학년의 경우에도 일반고(3.55점)와 자율고(3.52점)에서는 교과 입학생이 높은 성적을 보이기도 했지만, 고교유형과 전형 사이의 특징은 일관되지 않았다. 다만,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인 전형은 특기자와 수능으로 한정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경희대는 성균관대와 비슷하게 고교유형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학종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반면 특기자 입학생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이는 양상을 가졌다. 2016학년 일반고(3.08점) 자율고(3.13점) 특성화고(2.93점) 기타유형고(3.21점) 모두 학종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냈지만, 특기자 입학생들은 일반고(2.78점) 자율고(2.7점) 특목고(2.9점) 특성화고(2.57점)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2015학년에는 특목고를 제외한 나머지 고교유형에서 모두 학종 입학생의 성적이 높았지만, 가장 낮은 성적은 일반고(2.84점) 자율고(2.85점) 특목고(2.91점) 기타유형고(2.88점) 모두 특기자 입학생이었다. 

한국외대는 타 대학의 양상과 사뭇 달랐다. 2016학년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는 특기자 입학생이 각각 3.27점과 3.67점으로 가장 성적이 높았고, 특목고는 논술과 수능 입학생이 3.42점으로 성적이 가장 높았다. 특기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낸 일반고와 자율고는 두 고교유형 모두 동일하게 수능 입학생에서 가장 낮은 성적을 보여줬다. 특목고는 교과 입학생의 성적이 3.24점으로 가장 낮았다. 2015학년의 경우에는 일반고는 교과 입학생(3.27점)이 가장 성적이 높았고, 수능 입학생(3.11점)이 가장 성적이 낮았다. 자율고는 2016학년과 마찬가지로 특기자 입학생(3.54점)이 가장 성적이 높고, 수능 입학생(3.1점)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특목고는 학종 입학생(3.45점)이 가장 높은 성적을, 교과 입학생(2.84점)이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냈다. 

숙명여대에서도 대부분의 고교유형에서 학종 입학생이 높은 성적을 보여줬다. 2016학년 일반고는 학종 입학생이 3.23점으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지만, 특기자 입학생이 2.96점의 가장 낮은 성적을 보여줬다. 자율고는 교과 입학생(3.23점)과 수능 입학생(3.23점)이 최고 성적을 보인 반면, 학종 입학생(3.06점)이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냈다. 자율고와 반대로 특목고는 학종 입학생(3.29점)이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반면, 교과 입학생(2.53점)이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특성화고는 교과 입학생(3.18점)이 최고 성적을, 특기자 입학생(2.75점)이 최저 성적을 보였다. 2015학년에는 일반고와 자율고에서 학종 입학생의 우수한 성적이 뚜렷했다. 반면 일반고(3.08점) 특목고(2.98점) 특성화고(2.76점) 기타유형고(3.19점)에서 모두 특기자 입학생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이는 성향을 나타냈다. 

서울여대는 2015학년에 일반고 자율고 특목고 특성화고에서 모두 학종 입학생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지만, 2016학년에는 그 경향이 희미해지는 양상을 띄었다. 2015학년에는 일반고(3.23점) 자율고(3.43점) 특목고(2.27점) 특성화고(3.21점)가 학종 입학생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지만, 2016학년에는 특성화고에서만 학종 입학생이 3.05점으로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전형별 지역에 따른 편차 없어>
10개대는 지역에 따른 전형유형별 학업성취도도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지역에 따른 전형유형별 학점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적으로 낙후나 읍면/기타지역의 학생들도 대학 입학 후 학업성취도가 타 전형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 지역에 따른 편차는 크지 않았지만, 학종과 교과로 입학한 학생의 성적이 논술/특기자/수능 입학생 성적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은 뚜렷하게 나타나 학생부위주전형의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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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yjki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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