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설명회로 재학생 해외 취업 역량 강화

[베리타스알파=최예린 기자] 동국대 경주캠은 27일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K-Move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동국대 경주캠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해외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고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 글로벌일자리지원국 해외취업알선팀 최윤숙 차장의 “우수 해외기업 취업 전략/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과 K-Move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신재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의 취업활성화 방안으로 국내취업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도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며, 우수한 해외 기업발굴은 동국인 해외 진출을 증대 시킬 것” 이라며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2015학년 대비 2016학년도에 많은 해외 취업자가 있었듯이 2017학년도 역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간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상북도 동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 해외취업설명회.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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