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6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2주간 나잇살 타파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식단 조절로 나잇살을 뺀 사례자를 소개했다. 양경원씨는 감량후 허리둘레 80cm에서 64cm로 변했다고 한다. 양 씨는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하면서 한 운동은 육아뿐이다"고 설명했다.

송창순(69세), 한혜성(41세) 신청자가 2주 만에 나잇살 빼는 식단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송창순씨는 허리둘게 96cm에서 85cm로 한혜성 씨는 허리둘레 87cm에서 73cm로 줄였다.

채진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양파는 혈관 기름과 뱃살을 빼는 혈관 청소부다. 양파 속 퀘르세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강순의 명인은 양파를 주제로 통양파 김치, 양파 장아찌를 선보였다. 강 명인은 "5월에 햇양파가 나오면 6월 7월까지 제일 맛있을 때 다"고 전했다.

▷통양파 김치
▶재료 : 절인 양파, 부추, 간 고추, 고춧가루, 고추씨, 무말랭이, 참외 장아찌, 대추 조청, 액젓, 다진 마늘, 멸치 가루
▶조리법
1. 양파, 부추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2. 껍질 깐 양파는 속을 파낸 후 소금물에 30분간 절인다.
팁) 너무 물러지지 않게 밑동을 위로 가게 해서 물과 소금을 5:1로 희석한 물에 30분간 절인다.
3. 간 고추, 무말랭이를 통에 넣는다.
4. 대추 조청, 고춧가루, 고춧씨, 액젓, 다진 마늘, 멸치가루를 넣는다.
5. 참외 장아찌*를 넣고 섞는다.
*참외 장아찌 : 속을 판 참외를 썰어 소금에 절인다.
팁) 참외 장아찌 대신 채썬 오이를 물기를 꼭 짠 후 사용해도 된다.
6. 잘 섞은 양념에 부추를 넣어 버무려 준다.
7. 속을 파낸 양파에 소를 채워 넣고 남은 양념으로 겉을 발라 마무리한다.
팁) 석류나 잣, 견과류를 올리면 더 좋다.

통양파 김치. /사진=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양파 장아찌
1. 총각무를 한입 크기로 썬다.
2. 마른 대추는 씨를 발라 먹기 좋게 자른다.
3. 생강, 사과 말랭이를 넣는다.
4. 홍고추도 썰어준다.
5. 썬 재료들을 잘 섞는다.
6. 큰 볼에 물 1L, 식초 4큰술, 소금 약간을 잘 섞어 장아찌 달임 물을 만든다.
7. 달임 물을 섞은 재료에 붓는다.
8. 하루 숙성된 양파 장아찌를 건더기로 건져 물만 졸인 후 간을 맞춰 다시 부어 하루 더 숙성시킨 후 먹는다.

채진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전통장은 발효 되면서 좋은 유산균을 만들어낸다. 장 운동을 도와 지질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인다. 혈관 건강과 나잇살 제거에 탁월하다"고 권했다.

양파 장아찌. /사진=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된장찌개 맛집을 운영한다는 박영님 살림9단은 "저희 집은 두 번째 씻은 쌀뜨물을 사용한다"며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된장찌개 레시피
1. 쌀뜨물에 국물용 대멸치를 넣어 20분 끓인다.
2. 전통 된장 1 : 시판용 된장 4를 넣고 끓인다.
3. 표고버섯 가루를 1스푼 넣는다.
4. 삶아놓은 감자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5. 한 번 삶은 감자, 애호박, 고춧가루, 청양고추, 두부를 넣고 끓여 마무리한다.

된장찌개 . /사진=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전통 장 10분 만에 만들기>
한명숙 대가가 10분 만에 전통 장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10분 된장 레시피
1. 청국장 가루에 멸치 액젓을 섞는다.
2. 조청을 넣고 섞는다.
팁) 조청대신 물엿을 대치 가능
3.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 소주를 넣는다.

▷10분 고추장 레시피
1. 미지근한 물에 조청을 넣어 잘 녹여준다.
2. 청국장 가루를 넣고 섞는다.
팁) 고춧가루 3 : 청국장가루 1
3. 고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4. 천일염을 넣고 염도를 맞춘다.
5. 소주를 넣고 마무리한다.

고추장. /사진=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채진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아사이베리를 소개했다. 채진성 의사는 "혈관 건강의 필수 요소는 항산화물질이다. 아사이베리 속 폴레페놀이 활성 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해준다. 아사이베리의 오메가 3, 6, 9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식욕 억제 호르몬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한혜성 참가자는 식전 샐러드 및 요구르트에 아사이베리를 타서 먹었다"고 하고 송창순 참가자는 "두유에 아사이베리를 타서 먹었다. 많이 넣어서 먹으니 포만감이 있어서 밥을 조금만 먹게 됐다"고 체험을 전했다.

아사이베리. /사진=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