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산학협력단이 27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3기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영어 집중교육 등을 실시하여 해외 우량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3기 연수생 15명을 대상으로 기업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원어민 중심의 영어 회화, 글로벌리더십 등 미국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인당 700만원의 취업지원 및 교육비가 지원되며, 해외취업 성공 시 경상북도의 ‘경북청년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취업 성공 정착지원금 300만원과 정부지원금인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2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미국취업 3기 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미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산학협력단이 27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3기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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