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 356명 상담교사단 전화/온라인 실시간 상담도 운영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올해도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안내를 위해 지역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와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박람회와 함께 전화/온라인 상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설명회와 박람회를 운영한다. 대입상담센터는 지역교육청과 공동주관으로 설명회, 1대1 진로진학상담부스, 전공상담기부단(대학생 전공멘토단) 상담부스 등을 지역별 수요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별 설명회와 박람회 일정은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 또는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협은 2009년부터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전화/온라인 상담을 해오고 있다. 올해 대입상담교사단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356명의 현직 교사로 구성됐으며, 18일 ‘2017년 대입상담교사단 발대식’을 갖고 상담 업무를 시작한다. 발대식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대입상담교사단, 시도교육청 대입담당 장학사, 교육부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난해 상담교사단 활동 보고와 2017년 운영계획, 201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화상담 응대 및 온라인 상담운영 안내, 대입정보포털 활용 등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온라인상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대입관련 상담글을 남기면 대입상담교사로부터 48시간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은 2월부터 6월까지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수시/정시모집으로 상담 집중시기인 7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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