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한양대 2018학년 첫 설명회가 내달 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 전형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선착순 500명 정도 상담번호표를 배부해 1대 1 상담도 진행한다.

한양대는 내달8일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2018학년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한양대 서울캠 내의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4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현장 등록과 입장을 진행한다. 현장 등록과 함께 1대 1 상담번호표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설명회는 오후2시부터 오후3시20분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지난해 입시결과를 포함해 올해 전형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 오후3시30분부터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1인당 상담시간은 10분 내외로, 한양대 측은 선착순 500명 정도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자는 설명회 책자 지참 시 주차비가 면제된다. 다만, 한양대 측은 설명회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2018학년 모집요강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로, 설명회는 2018학년 전형계획을 기반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8학년 전형계획과 2014~2016학년 전형결과를 공개한 상태다.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2018학년 전형계획과 지난해 입시결과를 이해하고 어떤 전형의 정보를 얻는 데 집중할 것인지 준비해 가야 자신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다. 

2018학년 전형계획은 지난해 3월말 발표한 것으로, 실제 요강에선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수험생은 5월2일까지 발표되는 수시요강과 9월1일까지 발표되는 정시요강을 반드시 참고하고 변화지점을 체크해 준비해야 한다.   

한양대 2018학년 첫 설명회가 내달 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 전형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선착순 500명 정도 상담번호표를 배부해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양대 2018 입시는?>
[모집인원]
한양대는 2018학년에 다시 수시 확대의 길로 돌아섰다. 2016학년 73.51%(2076명)에서 2017학년 71.77%(2016명)로 축소됐다가 2018학년 72.33%(2036명)로 확대됐다. 학생부종합(학종)은 3년간 확대기조로 수시 확대를 견인했다. 한양대 학종은 2016학년 전체 모집인원의 35.66%(1007명), 2017학년 37.77%(1061명)에서 2018학년 38.93%(1096명)로 3년간 확대다. 한양대 학종은 일반과 고른기회로 구분한다. 고른기회는 3년간 매년 113명(2016학년 4%, 2017학년 4.02%, 2018학년 4.01%)으로 유지한 가운데, 일반이 2016학년 894명(31.66%)에서 2017학년 948명(33.75%), 2018학년 983명(34.92%)으로 늘어난다.

학생부교과는 소폭 늘었다. 2016학년 335명(11.86%), 2017학년 314명(11.18%)으로 줄어들다 2018학년에 322명(11.44%)으로 8명 늘어난 데 그쳤다.

반면 논술과 특기자는 축소세를 이어간다. 논술은 2016학년 503명(17.81%), 2017학년 421명(14.99%), 2018학년 399명(14.17%)으로 3년간 감소세다. 특기자도 2016학년 231명(8.18%), 2017학년 220명(7.83%), 2018학년 219명(7.78%)으로 3년간 감소세다. 한양대 특기자는 예체능과 어문계열에 집중돼 있고, 어문계열은 특히 축소세다.

정시도 축소로 돌아섰다. 2016학년 26.49%(748명)에서 2017학년 28.23%(793명)로 확대됐다가 2018학년 27.67%(779명)로 축소됐다. 정시는 2018학년에 가군 261명, 나군 518명의 모집인원이다. 가군이 2017학년 263명에서 2명 줄어들며, 나군은 530명에서 518명으로 12명 줄어든다.

[전형방법]
한양대 수시 전형은 전 전형이 수능최저 미적용, 수능면제의 파격행보를 이어간다. 한양대는 2015학년에 수시 전 전형에 수능최저 폐지의 파격을 선보인 이후 2018학년까지 4년째 수능최저 철폐를 이어오고 있다. 수능 면제의 특성으로, 심지어 수능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전형성격을 수능위주의 정시와는 철저히 갈라놓은 셈이다.

수시에선 학생부교과에서 면접폐지의 변화가 있다. 한양대는 2016학년에 학생부교과 면접이 없었지만, 2017학년에 1단계 학생부교과 100%, 2단계 면접 100%로, 학종에도 없는 면접을 학생부교과에 실시한 바 있다. 2018학년에는 학생부교과 100%로 돌아선다.

수시 논술은 논술이 더욱 강화된다. 2017학년 논술 60%+학생부종합평가 40%에서 2018학년 논술 70%+학생부종합평가 30%로 논술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

신설 특기자인 소프트웨어인재는 단계별 평가다. 1단계 서류 100%, 2단계 면접 100%의 단순명쾌한 전형구조다. 외국어 관련 학과만 선발하는 글로벌인재에선 공인외국성적 제출을 폐지한 특징이다.

학종과 정시는 전형방법의 변화가 없다. 학종은 2017학년과 동일하게 면접 없이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정시는 가군 수능 100%, 나군 수능 90%+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한다.

2018학년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수능영어 반영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1등급에는 100점이 주어지는 점은 동일하다. 계열별로 등급간 점수 격차가 존재할 뿐이다. 인문/상경/예체능(음대 제외)계열은 2등급 96점, 3등급 90점, 4등급 82점, 5등급 72점, 6등급 60점, 7등급 46점, 8등급 30점, 9등급 12점이며, 자연계열은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8점, 5등급 80점, 6등급 70점, 7등급 58점, 8등급 44점, 9등급 28점이다. 자연계열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형국이지만, 타 대학에 비해 영어점수가 강조된 측면이다.

2017학년 수능부터 필수 응시영역이 된 한국사는 2017학년과 동일하게 인문/상경계열은 1~3등급 만점, 자연계열은 1~4등급까지 만점이 부여된다.

<수시 학생부교과>
322명을 모집하는 학생부교과는 수능최저 적용 없이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으로 학생부(교과) 100%로 적용한다. 2017학년과 달리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학생부만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수능성적은 최저기준 적용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수능면제' 방식으로 수능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국내 정규고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 체제가 다른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방송통신고 학령인정고와 일반/종합고의 전문계반(학과)은 지원 불가능하다.

학생부(교과)는 자연계의 경우 국수영과, 인문/상경계의 경우 국수영사, 예체능계의 경우 국영사 가운데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전 과목을 등급의 환산점수를 산출해 반영한다. 점수 활용지표는 등급과 이수단위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반영학기는 재수생과 재학생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일반)>
983명을 모집하는 학종(일반)은 2017학년과 동일하게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으로 학생부종합평가 100%에 수능최저는 물론 면접 없이 전형을 실시한다. 수능성적은 최저기준 적용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수능면제' 방식으로 수능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국내 정규고 3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검정고시 출신, 국외고교 졸업자 등 학생부가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를 통해 고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후, 적성, 인성 및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성 50%+인성 및 잠재력 50%의 평가요소별 비중이다. 적성에선 학업역량 및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다양한 경험 및 활동을 평가한다. 인성 및 잠재력에선 타인과의 소통, 협력,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역량, 역경극복역량 등을 평가한다. 성장환경과 교육여건 학습과정 등을 고려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평가한다. 학생부상 주요 평가영역은 '4. 수상경력'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8-2.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다. 주요 평가영역을 제외한 기타 학생부영역도 종합평가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부(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관련계열 교과 이수확인에만 활용한다.

<수시 학생부종합(고른기회)>
113명을 모집하는 학종(고른기회)은 국내 정규고 3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의 요건이 더 붙는다. 지원자격 구분별 배정된 선발인원은 없다. 지원자격을 증빙하기 위한 제출서류가 추가된다. 학종(일반)과 마찬가지로 검정고시 출신자, 국외고교 졸업자 등 학생부가 없는 자는 지원할 수 없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수교육대상자에 한해 학생부가 없는 검정고시 출신자, 국외고교졸업자에 대해선 자소서를 제출 받아 평가한다.

전형방법은 학종(일반)과 동일하다. 학생부를 통해 고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후, 적성, 인성 및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성 50%+인성 및 잠재력 50%의 평가요소별 비중이다. 적성에선 학업역량 및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다양한 경험 및 활동을 평가한다. 인성 및 잠재력에선 타인과의 소통, 협력,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역량, 역경극복역량 등을 평가한다. 성장환경과 교육여건 학습과정 등을 고려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평가한다. 학생부상 주요 평가영역은 '4. 수상경력'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8-2.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다. 주요 평가영역을 제외한 기타 학생부영역도 종합평가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부(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관련계열 교과 이수확인에만 활용한다.

<수시 논술>
399명을 모집하는 논술은 졸업연도 제한 없이 국내 정규고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으로, 해당자에 한해 학력증명서가 필요하다.

2017학년 논술 60%+학생부종합평가 40%에서 2018학년에 논술 70%+학생부종합평가 30%로 논술에 더 큰 비중이 실린다.

70%에 해당하는 논술은 2017학년과 마찬가지로 수능이후 논술고사 실시다.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논술고사는 90분간 진행된다. 인문계열은 인문사회영역의 국문논술, 상경계열은 인문사회영역의 국문논술과 수학(나)영역의 수리논술, 자연계열은 수학(가)영역의 수리논술로 출제된다. 모의논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30%에 해당하는 학생부종합평가는 학종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에 기록된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성실도 중심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학생부(교과)의 반영은 없이 관련계열 교과 이수확인만 실시한다. 4수생 이상 또는 검정고시 외국고교 졸업자에 대해선 논술고사 성적에 의한 비교 학생부종합평가 성적을 산출한다.

<수시 특기자(글로벌인재)>
수시 특기자(글로벌인재)는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영어교육과 국제학부 등 외국어 관련 학과에 한해 실시, 82명을 모집한다.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으로, 해당자에 한해 학력증명서를 제출한다.

2018학년에 공인외국어성적 제출을 폐지한 특징이다. 1단계에서 외국어에세이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외국어면접 100%로 수능최저 적용 없이(수능 면제) 합격자를 결정한다.

외국어 에세이 및 면접에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국제학부는 영어, 중어중문학과는 중국어, 독어독문학과는 독일어다. 에세이는 60분간 쓴다.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제시문 해석능력, 작문 능력, 사고력을 평가한다. 모의 에세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은 해당 언어 구사능력 및 인성을 평가하는 일반면접이다. 10분 이내 동안 2인 이상의 면접관과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수시 특기자(소프트웨어특기자)>
신설 소프트웨어특기자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에서만 13명 모집한다. 국내 정규고 6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고교 재학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 우수자에 지원자격을 줬다. 검정고시 출신자와 국외고 졸업자 등 학생부가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및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 소개서로, 제출양식은 추후 모집요강에 공지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수능최저 적용 없이(수능면제) 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시 특기자(미술특기자)>
미술특기자를 통해선 응용미술교육과에서만 22명 모집한다. 국내고 6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로 모집인원의 20배수 내외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수능최저 적용 없이(수능면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종합평가는 논술에서 30% 반영하는 학생부종합평가와 마찬가지로 학종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에 기록된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성실도 중심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학생부(교과)는 반영 없이 관련계열 교과 이수확인만 실시한다. 논술은 학생부가 없는 경우 논술고사 성적에 의한 비교 학생부종합평가 성적을 산출하지만, 미술특기자에선 학생부가 없으면 지원 불가능해 관련 지침이 없다.

실기고사는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중 택1해 실시한다. 2017학년 기준, 켄트지 3절지 용지에 5시간 동안 당일출제된 내용을 치렀다. 2018학년엔 용지 및 규격, 고사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종 모집요강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시 특기자(음악특기자)>
음악특기자를 통해선 음악대학에서만 58명 모집한다. 성악과 12명(남자6명, 여자6명), 피아노과 6명, 관현악과 11명(플롯1명, 오보에1명, 클라리넷1명, 바순1명, 색소폰1명, 호른1명, 트럼펫1명, 테너트롬본1명, 베이스트롬본1명, 튜바1명, 타악기1명), 국악과 29명(가야금6명, 거문고4명, 대금4명, 피리4명, 해금4명, 아쟁1명, 타악2명, 성악4명(정가1명, 경서도소리1명, 판소리2명))의 세부 모집인원이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수시요강 발표 이후 확인이 필요하다.

음악특기자는 실기중심 선발로 수능이 면제된다. 국내 정규고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으로, 해당자에 한해 학력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관현악과는 실기 90%+학생부교과 10%로 수능최저 없이 합격자를 결정한다. 성악과와 피아노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 2단계에서 실기 90%+학생부(교과) 10%로 수능최저 적용 없이 합격자를 결정한다. 국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 2단계에서 실기 80%+학생부(교과) 20%로 수능최저 적용 없이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교과)는 학생부교과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의 경우 국수영과, 인문/상경계의 경우 국수영사, 예체능계의 경우 국영사 가운데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전 과목을 등급의 환산점수를 산출해 반영한다. 점수 활용지표는 등급과 이수단위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반영학기는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다. 2015학년 이전 졸업자나 검정고시 출신 등 학생부 성적을 제출할 수 없는 경우 실기고사에 의한 비교내신을 산출해 적용한다.

실기의 경우 수시모집요강을 통해 세부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수시 특기자(체육특기자)>
체육특기자를 통해선 체육학과 5명, 스포츠산업학과 5명만을 모집한다. 국내 정규고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소지자로, 한양대 체육특기자 선발 지정대회 및 입상범위 요건 중 1개 이상에 해당해야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요건은 ①체육특기자 심사년도를 기준으로 3년 이내 대한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단체가 경기실적 증명서를 발급하는 전국 또는 국제 규모대회 1, 2, 3위 입상자 ②단체 구기종목은 대한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단체가 경기실적 증명서를 발급하는 전국 또는 국제 규모 대회에서 고교 재학 중 8강 이내에 입상한 자 ③단체 구기종목 중 축구지원자로 재학 중 대한축구협회 주최 고교 리그대회에서 소속팀 경기 숫자의 30% 이상을 출전한 자 ④단체 구기종목 중 축구 지원자로 재학 중 대한축구협회 주최 전국규모 고교대회에서 16강 이내에 입상한 자 ⑤국가대표(상비군) 청소년대표(상비군) 고교상비군에 선발된 자 ⑥고교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대한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단체의 실적을 보유한 자다. 입상실적은 2015년 3월1일 이후의 실적만 인정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경기(입상)실적 증명서다. 경기실적70%+학생부종합평가30%로 반영, 수능최저 적용 없이(수능면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종합평가는 논술에서 30% 반영하는 학생부종합평가와 마찬가지로 학종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에 기록된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성실도 중심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학생부(교과)의 반영은 없이 관련계열 교과 이수확인만 실시한다. 학생부가 없는 경우 경기실적 성적에 의한 비교 학생부종합평가 성적을 산출한다.

<수시 특기자(연기특기자)>
연기특기자를 통해선 연극영화학과(연기전공)에서만 2명 선발한다. 국내 정규고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연기실적 관련 증빙서류다. 서류 100%로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2018학년에 실기를 폐지하고 수능 면제를 이어가며 더욱 간명한 전형내용이다.

<수시 특기자(무용특기자)>
무용특기자를 통해선 무용학과에서만 32명 선발한다. 국내 정규고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이다.

1단계에서 실기 70%+학생부(교과) 3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통과시킨 후, 2단계에서 1단계 실기성적100%로 수능최저 적용 없이(수능면제) 합격자를 결정한다.

1단계에서 30% 적용되는 학생부(교과)는 학생부교과와 마찬가지로 국영사 가운데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전 과목을 등급의 환산점수를 산철해 반영한다. 점수 활용지표는 등급과 이수단위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반영학기는 재수생과 재학생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다.

실기는 기본기 40%+개인기 60%의 반영비율이다. 기본기는 남녀 구분을 두고 제시되는 지원전공 부문 동영상 따라하기다. 개인기는 2분 이내의 전공작품이다. 전공별 모집인원과 실기고사 세부사항은 수시모집요강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실기고사(따라하기) 동영상은 9월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수시에서 미선발 시 정시에서 실기 80%+수능 20%로 선발할 계획이다.

<정시>
정시는 기본적으로 최초합격자(예능 제외) 전원에 4년 50% 장학금을 지급한다. 직전학기 성적 3.5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다이아몬드7학과(자연계=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인문/상경계=행정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 3.5이상을 조건으로 합격자 전원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예능을 제외하곤 가군은 수능 100%, 나군은 수능 90%+학생부(교과) 10% 선발이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해당자에 한해 학력증명서다. 의예과는 나군에서 66명 단독 모집하며, 파이낸스경영학과는 가군에서 자연계열 8명을 선발한다.

261명을 모집하는 정시 가군은 예능을 제외한 ▲자연/인문/상경과 연극영화학과(영화,인문)는 수능 100% 선발이다. ▲성악과와 피아노과는 1단계 실기 100%로 3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실기 80%+수능 20%로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작곡과는 실기 70%+수능 30% ▲관현악과는 실기 80%+수능 20% ▲국악과(작곡/이론)는 실기 60%+수능 40%로 적용한다. ▲연극영화학과(연극연출)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10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선발한다. ▲연극영화학과(연기)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20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선발한다.

518명을 모집하는 정시 나군은 예능을 제외한 ▲자연/인문/상경이 수능 90%+학생부(교과) 1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체육학과는 수능 80%+실기 20% ▲스포츠산업학과는 수능 100%+실기(P/F) ▲수시 미선발 시 정시 선발하는 무용학과는 실기 80%+수능 20%로 선발한다. 자연/인문/상경에 10% 적용되는 학생부(교과)는 학생부교과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의 경우 국수영과, 인문/상경계의 경우 국수영사, 예체능계의 경우 국영사 가운데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전 과목을 등급의 환산점수를 산출해 반영한다. 점수 활용지표는 등급과 이수단위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반영학기는 재수생과 재학생이상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다. 학생부가 없는 경우 수능에 의한 비교내신을 산출한다.

수능 반영영역(필수 응시영역)은 한국사를 기본으로 ▲자연계열의 경우 국수(가)영탐(과,2과목) ▲인문/상경계열과 연극영화학과(영화) 연극영화학과(연극연출)의 경우 국수(나)영탐(사,2과목) ▲음악대학의 경우 국영 ▲스포츠산업학과와 체육학과(인문)의 경우 국영수(나)탐(사,1과목) ▲체육학과(자연)의 경우 국영수(가)탐(과,1과목) ▲연극영화학과(연기)와 무용학과의 경우 국영탐(사,2과목)이다. 인문/상경계는 사탐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1과목으로 인정한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기본으로, 탐구만 대학자체 변환표준점수로 적용한다. 자연계열과 체육학과(자연)의 경우 과탐Ⅱ 과목에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음대의 경우 사탐 반영이 폐지됐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자연계열의 경우 국 20%+수(가) 35%+영 10%+탐(과,2과목) 35% ▲인문/상경/연극영화(영화)/연극영화(연출)의 경우 국 30%+수(나) 30%+영 10%+탐(사,2과목) 30% ▲ 음악대학의 경우 국 80%+영 20% ▲스포츠산업의 경우 국 45%+수(나) 20%+영 10%+탐(사,1과목) 25% ▲체육학과(인문)의 경우 국 45%+수(나) 15%+영 10%+탐(사,1과목) 30% ▲체육학과(자연)의 경우 국 45%+수(가) 15%+영 10%+탐(과,1과목) 30% ▲연극영화(연기)의 경우 국 55%+영 10%+탐(사,2과목) 35% ▲무용학과의 경우 국 55%+영 10%+탐(사,2과목) 35%다.

2018학년 영어 절대평가에 의한 영어반영은 감점제로 적용한다. 정시 만점인 1000점 중 100점을 부여, 등급에 따라 점수를 차감하며 차감점수가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이 상이하고, 자연/인문계열 영어가 10% 반영으로 100점 만점이 반면 음악대학이 영어반영비율 20%임에 따라 200점이다.

영어 등급별 점수는 ▲자연계열의 경우 1등급 100점, 2등급 98점(등급간 -2점), 3등급 94점(-4점), 4등급 88점(-6점), 5등급 80점(-8점), 6등급 70점(-10점), 7등급 58점(-12점), 8등급 44점(-14점), 9등급 28점(-16점) ▲인문/상경/예체능계열의 경우 1등급 100점, 2등급 96점(-4점), 3등급 90점(-6점), 4등급 82점(-8점), 5등급 72점(-10점), 6등급 60점(-12점), 7등급 46점(-14점), 8등급 30점(-16점), 9등급 12점(-18점)이다. 자연계열에 비해 인문/상경/예체능계열에 등급간 점수를 많이 줬다. 타 대학에 비해 영어 등급간 점수가 큰 특징이다. ▲음악대학의 경우 1등급 200점, 2등급 192점(08점), 3등급 180점(-12점), 4등급 164점(-16점), 5등급 144점(-20점), 6등급 120점(-24점), 7등급 92점(-28점), 8등급 60점(-32점), 9등급 24점(-36점)으로 음대 역시 영어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역시 절대평가되는 한국사 등급별 점수 반영은 2017학년과 동일하다. 인문/상경계열의 경우 1~3등급은 만점 처리, 3등급 미만부턴 한양대 변환표준점수(1000점 만점)에서 등급당 0.1점씩 감점 처리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1~4등급은 만점, 4등급 미만은 0.1점씩 감점 처리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1~8등급까지 만점, 9등급에 0.1점 감점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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