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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17 포스텍 등록자 지역별.. 부산 43명 1위지난해 1위 경기 추락.. '의학계열 역행' 경기과고 실적 전무 탓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7.03.12 15:32
  • 호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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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017학년 고교별 포스텍(POSTECH, 포항공대) 등록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부산이 43명의 등록자를 배출, 전체 304명의 등록자 가운데 14.14%를 차지하며 지역실적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부산은 경기에 이어 지역실적 2위였으나, 올해는 경기를 밀어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4명의 포스텍 실적을 낸 부산일과고를 이어 부산과고가 8명, 한국영재가 5명의 등록실적으로 힘을 보탰고, 광역단위 자율학교인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와 광역단위 자사고인 해운대고에 더해 일반고도 대거 실적을 보탠 결과다. 부산 다음으로는 인천 41명(13.49%), 경기 28명(9.21%), 서울 26명(8.55%) 순이었다. 아직 인프라가 안착되지 못한 데다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은 세종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실적이 나오지 않았다. 

포스텍의 지역별 등록실적은 지난해 대비 변화가 많다. 지난해 포스텍 실적이 많은 지역은 경기 부산 대구 서울 경남 순이었지만, 올해는 부산 인천 경기 서울 경북 순이다. 수시로만 선발을 진행하는 데다 선발규모도 320명으로 크지 않아 지역 내 과고 영재학교의 실적에 따라 지역 실적이 크게 요동칠 수 있는 구조다. 지난해 조기졸업 제한으로 한시적으로 대입자원이 축소됐던 과고가 다시금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이 지역별 실적이 달라지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부산이 43명의 등록자를 배출, 전체 304명의 등록자 가운데 14.14%를 차지하며 지역실적 1위에 올랐다. 부산일과고가 14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낸 가운데 부산과고가 8명, 한국영재(한국과학영재학교)가 5명 실적을 보태며 지역 실적을 견인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부산 43명 최다.. 인천 경기 서울 순>
부산에서는 14개교가 43명의 2017 포스텍 등록실적을 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으로 국내고 출신 전체 등록자 304명 대비 14.14% 비중이다. 부산일과고가 14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낸 가운데 부산과고가 8명, 한국영재(한국과학영재학교)가 5명 실적을 보탰다. 광역단위 자율학교인 부산장안고와 장안제일고에서도 각 3명 실적이 나왔다. 다음으로 일반고인 동인고가 2명, 금성고 금정고 대연고 동래여고 동천고 부산중앙여고 브니엘고가 각 1명 실적을 냈으며, 광역단위 자사고인 해운대고도 1명 실적을 배출했다. 

인천에서는 16개교가 41명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17개교가 21명 실적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41명 실적은 13.49% 비중에 해당한다. 지난해 조기졸업 제한으로 3명 실적에 그쳤던 인천과고가 15명의 등록자를 배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포스텍 실적을 낸 고교로 우뚝 섰고, 인천진산과고도 지난해 3명에서 5명으로 실적을 늘렸다. 지난해 1명 실적에 그쳤던 전국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도 4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다음으로 연수고 인천만수고 인천원당고 인항고가 각 2명, 계산고 문일여고 서운고 연수여고 인제고 인천고 인천고잔고 인천대건고 인화여고가 각 1명 실적을 기록했다. 2명 실적과 1명 실적을 기록한 13개교는 전부 일반고였다. 

경기에서는 20개교가 28명의 실적을 배출했다. 전체 등록자 대비 9.21% 비중이다. 지역 내 과고인 경기북과고를 누르고 한민고가 4명 실적으로 지역 내 1위 자리에 올랐다. 비평준화 지역에 위치해있고, 우수 군자녀 선발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일반고가 과고보다 많은 실적을 낸 것은 이례적인 결과다. 한민고의 뒤를 이어 경기북과고와 수지고가 각 3명, 불곡고가 2명, 광남고 광주고 낙생고 남한고 대평고 덕이고 동우여고 동원고 성남서고 영복여고 외대부고 고운중고 의정부고 평내고 풍덕고 홍천고가 각 1명 실적을 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고가 11명으로 가장 많은 실적을 냈으나 올해는 단 1명 실적도 없는 상황이다. 경기과고가 이공계열 인재양성이라는 설립취지에도 불구하고 2014학년 11명, 2015학년 13명, 2016학년 16명의 의학계열 진학자를 배출, 영재학교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7학년에도 같은 일이 되풀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전국에서도 8개밖에 없는 과학영재학교지만, 진정 영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으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에서는 13개교가 26명의 실적을 배출했다. 전체 등록자 대비 8.55% 비중이다. 예년 수준의 대입자원을 회복한 과고들이 분전했으나, 지난해 15개교 28명 실적에서 2개교가 줄어든 데다 지역 내 영재학교인 서울과고의 등록실적이 지난해 9명에서 올해 1명으로 크게 줄며 전반적인 등록실적이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졌다. 고교별로 보면, 세종과고가 7명, 한성과고가 6명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낸 가운데 전국단위 자사고인 하나고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강서고 개포고 건대부고 문일고 배재고 서울과고 선정고 성보고 장충고 한대부고가 각 1명 실적으로 뒤를 이었다. 1명 실적을 낸 고교들은 광역단위 자사고인 배재고와 한 대부고, 영재학교인 서울과고를 제외하면 모두 일반고다. 

경북은 14개교 24명의 실적으로 7.89%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 내 과고인 경북과고가 가장 많은 8명 실적을 냈다. 뒤를 이어 전국단위 자사고인 포항제철고가 3명, 일반고인 동지고가 2명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 내 또다른 과고인 경산과고를 필두로 경주고 경주여고 구미고 금오고 동지여고 문창고 순심여고 영덕고 포항이동고 포항중앙고의 11개교는 각 1명 실적을 배출했다. 

대구는 8개교 23명의 실적으로 7.57% 비중을 차지했다. 대구일과고가 8명, 대구과고가 7명으로 지역 내 과고가 전반적인 실적을 견인한 모양새다. 광역단위 자사고인 대건고가 3명 실적으로 뒤를 이었고, 경북고 경일여고 계성고 대구상원고 포산고도 각 1명 실적을 보탰다. 

대전은 10개교 22명의 실적으로 7.24% 비중이다. 지난해 고3은 자공고 체제 입학생, 고2 조기졸업/상급학교조기진학 등은 과고 체제 입학생으로 대입자원이 구분됐던 대전동신과고가 완전한 과고 체제로 전환되며 9명 실적을 냈다. 대전고 대전과고가 각 3명, 대덕고 대전중앙고 대전한빛고 동방고 보문고 서일고 서일여고가 각 1명 실적을 배출하며 뒤를 이었다. 3명 실적의 대전과고만 영재학교며, 나머지 고교들은 전부 일반고였다. 물론 대전고는 자공고로 분류되지만, 자공고와 일반고는 실질적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기에 일반고로 분류해도 무방하다. 

경남과 충남은 동일한 16명 실적으로 각 5.26% 비중을 차지했다. 경남은 10개교에서, 충남은 4개교에서 각각 실적이 나왔다. 두 지역 모두 지역 내 과고가 실적을 견인한 점은 동일했다. 경남에서는 경남과고가 4명, 창원과고가 3명 실적을 낸 가운데 거창고가 2명, 경상대사대부고 김해대청고 김해율하고 진해고 진해용원고 창녕옥야고 창원고가 각 1명 실적으로 뒤를 이었다. 충남에서는 충남과고가 9명으로 압도적인 실적을 냈고, 공주사대부고 북일고가 각 3명, 한일고가 1명 실적을 보탰다. 공주사대부고와 한일고가 전국단위 자율학교, 북일고가 전국단위 자사고란 점을 고려하면 통상적인 일반고 중에서는 포스텍 실적을 배출한 곳이 없었다. 

광주에서는 6개교가 15명 실적을 냈다. 전체 등록 대비 4.93% 비중이다. 지역 내 영재학교인 광주과고가 9명 실적으로 전반적인 실적 견인에 나섰다. 광주는 17개 시/도 중 세종과 더불어 유이하게 지역 내 과고가 없는 지역이기에 과고 실적이 나올 수 없는 구조다. 최근 대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반고 중 하나인 고려고가 2명 실적으로 광주과고의 뒤를 이었고, 광주동신고 금호고 대광여고 숭덕고도 각 1명 실적을 보탰다. 

울산은 4개교 14명 실적으로 4.61% 비중이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현대청운고가 과고인 울산과고를 누르고 7명 실적을 내 선두에 섰다. 울산과고는 5명 실적으로 현대청운고의 뒤를 따랐다. 지난해에는 두 학교가 동일한 3명 실적이었다. 현대청운고가 포스텍 실적을 크게 늘린 모양새다. 다음으로는 성광여고 약사고가 각 1명 실적을 냈다. 

전남은 9개교 12명 실적으로 3.95% 비중이다. 지역 내 과고인 전남과고가 4명 실적으로 단연 앞선 가운데 광양고 광양여고 광양제철고 삼호고 순천고 장성고 창평고 해룡고가 각 1명 실적을 냈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광양제철고를 제외한 나머지 1명 실적 배출 고교는 전부 일반고/자공고다. 

제주는 5개교 7명 실적으로 2.3% 비중이다. 일반고인 제주제일고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3명 실적을 냈다. 연속해서 지역 내 과고인 제주과고보다 많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이채로운 모습이다. 뒤를 이어 남주고 삼성여고 제주중앙여고가 각 1명 실적을 냈다. 지난해 포스텍 실적이 없던 제주과고도 1명 실적을 보탰다. 

전북과 충북은 동일한 6명 실적으로 각 1.97% 비중을 차지했다. 전북은 2개교에서, 충북은 6개교에서 각각 실적이 나왔다. 전북은 과고인 전북과고 4명, 전국단위 자사고인 상산고 2명으로 일반고 실적이 전무한 반면, 충북은 매괴고 청원고 청주신흥고 청주여고 충북과고 충주고가 각 1명 실적을 냈다. 과고인 충북과고를 제외하면 전부 일반고/자공고로 전북과는 반대 양상인 셈이었다. 

강원은 4개교에서 5명 실적이 나와 1.64% 비중이다. 아직 인프라가 확립되지 않아 등록실적이 나오지 않은 세종을 제외하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포스텍 등록실적이 저조했다. 고교별로 보면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사고가 2명 실적을 배출했고, 강릉문성고 강릉제일고 원주고가 각 1명 실적이었다. 지역 내 과고인 강원과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스텍 등록자를 배출하지 못하면서 전국 20개 과고 중 포스텍 실적이 없는 유일한 과고로 남은 점이 저조한 지역실적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2017 포스텍 고교별 실적조사 왜 하나>
베리타스알파의 고교별 실적은 현 고입체제 아래 고교별 경쟁력을 가리는 데 의미를 둔다. 수시 전반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하는 서울대를 비롯해 KAIST 포스텍 GIST대학 DGIST 등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입시를 운영하는 이공계특성화대의 고교별 진학실적을 통해 고교별 경쟁력을 엿보려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수시실적은 정량평가라는 특성 상 고교의 시스템보다는 우수한 개인이 실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시실적이 아닌 학교 구성원 전체의 노력이 담긴 시스템이 만들어낸 실적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종을 중심축으로 삼아 수시중심으로 변화한 대입체제에 대응하는 고교별 노력과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임과 동시에 고교배정제가 아닌 선택제가 시행되는 배경 상 교육소비자/수요자들의 입장에서 ‘알 권리’를 충족하고, 학교선택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잣대이기도 하다. 특히, 포스텍은 정시선발 없이 수시로만 선발을 진행해 정시실적이 애초부터 배제되는 배경까지 더해진다. 

서울대에 더해 이공계특성화대의 등록실적을 공개 대상으로 삼은 것은 학종 중심의 입시를 운영함으로써 수시경쟁력 판단에 용이하다는 점 외에 자연계열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의대열풍, 그로 인해 파생되는 과고/영재학교의 설립취지 위반문제까지 염두에 둔 결과다. 통상 과기원은 서울대 자연과학/공학계열과 함께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과고/영재학교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라 할 수 있다. 의치한이라 불리는 의대/치대/한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을 제외하면 이공계특성화대들은 서울대와 함께 최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대학인 것이다. 과고/영재학교들 학생들이 얼마나 이공계특성화대에 진학했는지는 이공계열 인재양성이라는 설립취지에 맞춰 얼마나 이공계열로의 진학지도를 성실히 했는지를 반증한다. 과고 영재학교등 특정 고교유형이 아닌 일반고 출신은 이공계특성화대학에 합격하기 어렵다는 편견 해소도 고려했다. 

일각에서는 합격실적이 고교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라 주장하기도 하나 등록실적이야말로 실질적인 고교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라고 봐야 한다. 대입구조 상 합격실적은 실질적인 실적 대비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 대입에서는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기회가 존재한다. 합격자를 기준으로 할 시 복수합격한 대학이 전부 진학실적으로 여겨진다. 지원횟수 제한에서 자유로운 특수대학, 과기원 등까지 고려하면 1명의 우수자원이 10여 개 이상의 합격실적을 낼 수도 있다. 실제 진학의사가 동반되지 않는 합격실적보다는 진학의사가 분명한 등록실적을 기준으로 경쟁력을 가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8 포스텍 ‘무학과’ 선발 도입>
포스텍은 2018학년 과감한 입시 변혁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 트렌드인 융합교육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30년간 실시해온 학과별 운영이란 틀을 깨는 변화다. 2018학년 포스텍은 일반전형에 한해 신입생 전원을 단일계열 ‘무학과’로 선발한다. 

전형은 2017학년과 큰차이가 없다. 320명의 정원을 정시선발 없이 모두 수시선발하는 구조도 동일하다. 수시에서 일반전형 300명, 창의IT인재전형 20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20명 모집의 창의IT인재전형 지원자만 창의IT융합공학과로 입학하게 되며, 대다수를 차지하는 300명의 일반전형은 무학과로 입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최대 선발인원으로 포스텍에서의 수학 능력을 고려, 일정 학력기준에 미달하는 학생들은 모집인원과 관계없이 선발하지 않는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면접 100%로 간명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능최저 미적용에 수능 필수응시 영역 지정도 없는 수능과 무관한 입시가 진행된다.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므로 1개 전형을 택해 지원해야 한다. 

<최근 포스텍 경쟁률.. 상승 추세로 전환>
포스텍의 수시 경쟁률은 2016학년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었지만, 2017학년 들어 다시금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 일반전형 기준 2014학년 6.25대 1(302명 모집/1889명 지원), 2015학년 6.45대 1(302명/1948명)에서 2016학년 5.77대 1(301명/1736명)로 하락했던 경쟁률은 2017학년 7.16대 1(300명/2149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의IT인재전형도 2014학년 4.67대 1(21명/98명)에서 2015학년 9.33대 1(21명/196명)로 크게 경쟁률이 오른 후 2016학년 5.90대 1(20명/118명)로 경쟁률이 하락했으나, 2017학년 6대 1(21명/126명)로 다시금 경쟁률이 상승했다. 여타 이공계특성화대학과 달리 대입 지원 제한사항을 적용받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이다. 

이공계특성화대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과기원) 체제와 일반대 체제로 나눌 수 있다. 정시 모집군에 따른 지원 제한, 이중등록 금지규정 등을 적용받는 일반대와 달리 과기원은 모집군 제한 없는 군외 모집으로 가/나/다 군에 지원을 마친 학생도 지원할 수 있으며, 이미 타 대학 수시에 합격했더라도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존재한다. 수시에서는 지원 6회 제한의 적용도 받지 않음은 물론이다. 이렇듯 일종의 ‘군외대학’으로 존재하는 과기원들은 일반대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이공계특성화대인 KAIST DGIST GIST대학 UNIST 포스텍의 5개교 가운데 포스텍만 유일한 일반대다. 2015학년까지만 하더라도 UNIST가 국립대 법인이었기에 3개 과기원, 2개 일반대 체제였으나, 2016학년부터 UNIST가 과기원으로 전환되면서 4개 과기원 체제로 변경됐다. 수시/정시 선발을 모두 실시하는 4개 과기원과 달리 포스텍은 수시에서 모든 인원을 선발하고 정시 모집은 실시하지 않는 특징이 존재한다. 더하여 포스텍은 대입 지원 제한사항을 모두 적용받기 때문에 경쟁률 면에서 다소 불리함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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