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재학생, 융복합 문제해결능력 ‘두각’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외대는 산업경영공학과 재학생들이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외대 산업경영공학과 재학생인 김두현 서경식 조규왕 김정민 군은 ‘12회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 “6시그마 로드맵(DMAIC)을 활용한 엑셀 기반 문제점 개선 패키지 개발”을 제시해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로젝트는 기업에서 일어나는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능력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제해결 과정을 이해하고 습관화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외대 산업경영공학과는 산업공학과 경영학을 접목시킨 학문을 교육하는 학과다. 공학적인 지식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조직과 시스템을 관리, 경영하는 방법을 다룬다. 생산공정 뿐만 아니라 기술 전략, 생산전략, 사업화 등의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분석하고 공학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정보산업시스템으로 대표되는 공학적 지식과 경영학으로 대표되는 인문사회적 지식을 모두 요구하며 타 전공분야와는 달리 통시적이고 전체적인 통찰력을 필요로 한다.

한국외대 산업경영공학과 재학생들이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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