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미래자동차공학과 310%, 나군 사학과 75% ‘최고’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한양대는 2017정시 일반전형에서 가군 113.1%, 나군 27.3%의 6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 268명 모집에 충원 303명, 나군 542명 모집에 148명 충원한 결과다. 가군은 1차 105명, 2차 71명, 3차 43명, 4차 37명, 5차 26명, 6차 21명을, 나군은 1차 62명, 2차 22명, 3차 18명, 4차 17명, 5차 11명, 6차 18명을 충원했다. 가군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학과는 미래자동차학과로 310%(1차충원 8명/2차충원 7명/3차충원 5명/4차충원 6명/5차충원 4명/6차충원 1명/모집10명)의 충원율이었다. 나군 최고 충원율은 사학과 75%(2명/1명/1명/1명/1명/0명/8명)였다.

최초합격자 중 단 한명도 빠져나가지 않아 충원율 0%인 모집단위는 가군 피아노과 관현악과(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플롯/오보에/클라리넷/호른/트럼펫) 국악과(작곡/이론) 연극영화학과(연기), 나군 철학과 체육학과(인문) 총 14개 모집단위다.

한양대는 개별통보 시작시점을 14일 오후6시로 밝힌 상황이다. 마지막 홈페이지 발표인 6차발표 추합자들이 등록을 마치는 14일 오후4시에서 2시간 지난 후부터 개별통보가 시작된다. 개별통보 합격자들은 14일 오후6시부터 16일 오후9시까지 항상 연락이 닿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한양대는 추합발표가 이뤄질 때마다 예비번호 0.5배수를 새로 부여한다.   

한양대는 2017학년 정시 일반전형에서 가군 113.1%, 나군 27.3%의 6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 268명 모집에 충원 303명, 나군 542명 모집에 148명 충원한 결과다. 한양대는 개별통보 시작시점을 14일 오후6시로 밝힌 상황이다. 마지막 홈페이지 발표인 6차발표 추합자들이 등록을 마치는 14일 오후4시에서 2시간 지난 후부터 개별통보가 시작된다. /사진=한양대 제공

2017학년 한양대 정시 일반전형 가군 6차 충원율은 모집 268명에 303명을 충원해 113.1%였다. 미래자동차학과가 모집 10명에 충원 31명(1차 8명/2차 7명/3차 5명/4차 6명/5차 4명/6차 1명)으로 310%의 최고 충원율을 기록했다. 미래자동차학과 다음으로 행정학과 280%(10명/9명/6명/2명/1명/0명/10명), 화학공학과 250%(10명/9명/8명/6명/1명/1명/14명), 생명공학과 250%(2명/4명/3명/4명/2명/0명/6명), 신소재공학부 216.7%(12명/6명/7명/5명/6명/0명/18명), 생명과학과 187.5%(8명/6명/4명/4명/4명/4명16명), 수학교육과 162.5%(5명/6명/0명/0명/0명/2명/8명), 수학과 146.2%(5명/6명/3명/1명/1명/3명/13명) 등의 순으로 충원율이 높았다. 

반면 가장 낮은 충원율은 관현악과(바이올린) 9.1%(1명/0명/0명/0명/0명/0명/11명)였다. 이어 작곡과 14.3%(2명/0명/0명/0명/0명/0명/14명), 연극영화학과(연극연출) 16.7%(1명/0명/0명/0명/0명/0명/6명), 연극영화학과(영화) 22.2%(1명/1명/0명/0명/0명/0명/9명), 파이낸스경영학과(자연) 42.9%(3명/0명/0명/0명/0명/0명/7명) 등이 낮은 충원율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사학과가 75%(2명/1명/1명/1명/1명/0명/8명)의 충원율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시공학과가 70%(2명/1명/2명2명/0명/0명/10명), 물리학과 55.6%(1명/0명/1명/1명/0명/2명/9명), 융합전자공학부 50%(11명/2명/0명/0명/0명/3명/32명), 영어교육과 42.9%(2명/0명/0명/1명/0명/0명/7명), 유기나노공학과 40%(1명/1명/0명/0명/0명/2명/10명), 교육공학과 37.5%(0명/0명/2명/1명/0명/0명/8명) 등의 순이다. 의예과는 1차 10명, 2차 4명, 3차 2명, 6차 2명을 충원해 25.4%(10명/4명/2명/0명/0명/2명/71명)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나군 최저 충원율은 건축학부(자연) 10%(0명/1명/0명/0명/0명/0명/10명), 화학과 12.5%(1명/0명/0명/1명/0명/0명/16명), 스포츠산업학과 12.5%(1명/1명/0명/0명/0명/0명/16명), 중어중문학과 16.7%(2명/0명/0명/0명/0명/0명/12명), 체육학과(자연) 16.7%(1명/0명/0명/0명/0명/0명/6명), 경영학부 17.5%(0명/1명/2명/2명/2명/0명/40명), 정책학과 18.8%(1명/0명/0명/0명/0명/0명/2명/16명) 등의 순이었다. 정책학과는 1차 1명 충원 이후 2~5차 충원이 발생하지 않다가 6차에서 2명의 충원이 발생해 18.8%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한양대는 2014학년부터 2016학년까지 3개년 충원율을 공개한 상태다. 2016학년 정시 최종 충원율 결과, 가군은 화학공학과 387.5%, 에너지공학과 330.8%, 미래자동차공학과 280%, 컴퓨터전공 275%, 신소재공학부 261.9%, 생명공학과 228% 등의 순으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으며, 나군은 도시공학과 127.3%, 물리학과 120%, 융합전자공학부 109.1%, 식품영양학과(자연) 100% 등의 순으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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