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학부 151.1%, ‘최저’ 컴퓨터공학전공 38.1%.. 지난해 최종 119.9%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서강대는 2017정시 일반전형에서 96.5%의 6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13명을 6차추합한 결과다. 최초합격한 선발인원 482명 가운데 총 465명(1차 225명, 2차 123명, 3차 60명, 4차 25명, 5차 19, 6차 13명)이 타 대학으로 이탈, 후순위 대기자들에게 합격의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 모집단위 중에는 경영학부가 151.1%(1차충원 46명/2차충원 42명/3차충원 25명/4차충원 11명/5차충원 6명/6차충원 3명/모집 88명)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으며, 컴퓨터공학전공이 38.1%(7명/2명/2명/2명/1명/2명/42명)로 충원율이 가장 낮았다. 계열별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인문사회계열 103%(19명/9명/4명/2명/0명/0명/33명), 자연계열 72.2%(10명/3명/0명/0명/0명/0명/18명)이었다. 서강대 7차 추합발표는 전화개별통보로 진행되며 되며, 7차발표 이후 추합현황은 공개되지 않는다. 

16개 모집단위 중 충원이 발생한 곳은 8개로, 경영학부(3명), 인문계(2명), 전자공학전공(2명), 컴퓨터공학전공(2명), 커뮤니케이션학부(1명), 영미문화계(1명), 유럽문화전공(1명), 화공생명공학전공(1명)이다. 

서강대는 2017 정시 일반전형에서 96.5%의 6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13명을 6차추합한 결과다. 최초합격한 선발인원 482명 가운데 총 465명이 타 대학으로 이탈, 후순위 대기자들에게 합격의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 서강대 7차 추합발표는 전화개별통보로 진행되며 되며, 7차발표 이후 추합현황은 공개되지 않는다. /사진=서강대 제공

2017학년 서강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대비 추합인원을 따진 6차충원율은 96.5%였다. 482명 모집에 총 465명(1차 225명, 2차 123명, 3차 60명, 4차 25명, 5차 19, 6차 13명)을 충원한 결과다. 인문계열에서 경영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인문계가 추합발표 이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충원율은 보인 곳은 88명 모집에 133명(1차 46명/2차 42명/3차 25명/4차 11명/5차 6명/6차 3명)을 충원한 경영학부다. 충원율 151.1%로, 경영학부는 1차 추합부터 최고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학부 140.9%(15명/8명/3명/2명/2명/1명/22명), 인문계 134.5%(24명/9명/2명/1명/1명/2명/29명), 사회과학부 121.7%(15명/8명/4명/1명/0명/0명/23명), 경제학부 108.8%(37명/24명/9명/2명/2명/0명/68명), 영미문화계 100%(12명/3명/0명/0명/1명/1명/17명), 유럽문화전공 90.9%(7명/2명/0명/0명/0명/1명/11명), 중국문화전공 50%(5명/0명/0명/0명/0명/0ud/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전자공학전공이 79.5%(16명/7명/3명/3명/4명/2명/44명)로, 5차까지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던 물리학과를 제치고 최고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어 물리학과가 76.9%(7명/2명/1명/0명/0명/0명/13명)로 두 번째로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그 외에 화학전공 71.4%(7명/2명/1명/0명/0명/0명/14명), 수학전공 60%(2명/5명/1명/1명/0명/0명/15명), 기계공학전공 60%(7명/3명/3명/1명/1명/0명/25명), 화공생명공학전공 59.1%(13명/5명/5명/1명/1명/1명/44명), 생명과학전공 41.2%(5명/1명/1명/0명/0명/0명/17명), 컴퓨터공학전공 38.1%%(7명/2명/2명/2명/1명/2명/42명) 순이었다.

2016학년 서강대 정시 일반전형 최종 충원율은 488명 모집에 585명을 충원해 119.9%였다. 가장 높은 충원율은 경영학부 179.3%(52명/30명), 커뮤니케이션학부 173.3%(52명/30명), 사회과학부 152.2%(35명/23명) 등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충원율은 수학전공 42.9%(6명/14명), 컴퓨터공학전공 45.9%(17명/37명), 기계공학전공 75.9%(22명/29명) 등이었다. 지난해 농어촌전형 최종경쟁률은 58.5%(31명/53명)이었으며, 인문사회계열 52.9%(18명/34명), 자연계열 68.4%(13명/1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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