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광고홍보학과 100%, 나군 조소전공 106.7% '최고'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2017학년 동국대는 9일 발표한 정시모집 2차추합발표 결과, 가군 45.5%, 나군 42.1%의 2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1차 186명, 2차 95명, 총 281명을 충원했다. 나군은 1차 155명, 2차 89명, 총 244명을 충원했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광고홍보학과 100%(1차충원 10명/2차충원 6명/모집 16명), 최저 충원율은 체육교육과 6.7%(2명/0명/30명)였다. 나군 최고 충원율 조소전공 106.7%(12명/4명/15명)였으며, 최저 충원율은 한국화전공 13.3%(2명/0명/15명)였다. 추합이 발생하지 않은 충원율 0%의 모집단위는 가군의 연극학부(실기)였다. 동국대는 10일 오후7시 3차발표부터 개별 전화통보 방식으로 추합발표를 진행한다.  

2017학년 동국대는 9일 발표한 정시모집 2차추합발표 결과, 가군 45.5%, 나군 42.1%의 2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1차 186명, 2차 95명, 총 281명을 충원했다. 나군은 1차 155명, 2차 89명, 총 244명을 충원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17 동국대 정시 일반전형 가군 2차충원율은 45.5%(186명/95명/617명)였다. 지난해 가군 2차충원율은 37.5%(233명/621명), 최종충원율은 59.1%(367명/621명)였다. 지난해 대비 충원율이 증가했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모집 광고홍보학과였다. 최초합격자 16명이 모두 빠져나가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영어영문학구 93.1%(18명/9명/29명), 행정학전공 72.2%(10명/3명/18명), 경영학과 69%(12명/8명/29명), 회계학과 58.8%(7명/3명/17명), 법학과 56%(23명/5명/50명)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가장 낮은 충원율을 보인 모집단위는 체육교육과로 모집 30명에 1차 2명, 2차 0명뿐으로 6.7%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그 외에 연극학부(이론) 12.5%(1명/0명/8명), 경찰행정학부 27.6%(6명/2명/29명), 북한학전공 28.6%(1명/1명/7명), 건축공학부 29.3%(7명/5명/4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3명을 모집하는 연극학부(실기)는 미등록인원이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 0%를 보였다.

나군 2차충원율은 580명 모집에 1차 155명, 2차 89명, 총 244명을 충원해 42.1%였다. 지난해 나군 2차충원율은 34.2%(206명/603명), 최종충원율은 50.2%(303명/603명)였다. 나군에서는 조소전공이 모집 15명에 1차 12명, 2차 4명이 빠져나가 106.7%의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화학과 80%(5명/3명/10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78.6%(5명/6명/14명), 건설환경공학과 71.4%(8명/12명/28명), 역사교육과 57.1%(6명/2명/14명), 수학과 54.5%(4명/2명/11명) 등의 순이었다. 나군 최저 충원율은 모집 15명에 충원 2명으로 한국화전공 13.3%였다. 그밖에 정치외교학전공 15.4%(1명/1명/13명), 일어일문학과 16.7%(1명/1명/12명), 지리교육과 20%(1명/2명/15명), 철학과 20%(0명/1명/5명) 등의 순이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