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학부 128.4%, 최저 컴퓨터공학전공 26.2%.. 지난해 최종 119.9%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2017학년 서강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84.6%의 3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60명을 3차추합한 결과다. 최초합격한 선발인원 482명 가운데 1차 225명, 2차 123명, 3차 60명이 타 대학으로 이탈, 후순위 대기자들에게 합격의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 모집단위 중에는 경영학부 128.4%(1차충원 46/2차충원 42명/3차충원 25명/모집 88명)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으며, 컴퓨터공학전공이 26.2%(7명/2명//2명/42명)로 충원율이 가장 낮았다. 계열별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인문사회계열 97%(19명/9명/4명/33명), 자연계열 72.2%(10명/3명/0명18명)이었다.  

서강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 정시 3차 미등록충원발표(추합발표)를 실시했다. 당초 계획이었던 9일 오전9시30분보다 앞당겨진 발표다. 4차발표는 10일 오전9시30분 예정이다. 서강대는 4차발표까지는 홈페이지로 발표를 하며, 5차발표부터는 개별통보가 시작된다. 개별통보 종료 시점은 16일 오후9시로 서울대를 제외한 여타 대학과 동일하다. 개별통보를 통해 합격한 경우 17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치면 되는 점도 같다. 4차발표 등록마감시점이 10일 오후4시이므로 개별통보를 받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017학년 서강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84.6%의 3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60명을 3차추합한 결과다. 모집단위 중에는 경영학부 128.4%(1차충원 46/2차충원 42명/모집 /3차충원 25명/모집 88명)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으며, 컴퓨터공학전공이 26.2%(7명/2명//2명/42명)로 충원율이 가장 낮았다. 계열별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인문사회계열 97%(19명/9명/4명/33명), 자연계열 72.2%(10명/3명/0명18명)이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17 서강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대비 추합인원을 따진 충원율은 84.6%였다. 482명 모집에 총 408명을 충원한 결과다. 인문계열에서 가장 높은 충원율은 보인 곳은 88명 모집에 1차 46명, 2차 42명, 3차 25명을 충원한 경영학부다. 충원율 128.4%다. 이어 인문계 120.7%(24명/9명/2명/29명), 커뮤니케이션학부 118.2%(15명/8명/3명/22명), 사회과학부 117.4%(15명/8명/4명23명), 경제학부 102.9%(37명/24명/9명/68명), 영미문화계 88.2%(12명/3명/0명/17명), 유럽문화전공 81.8%(7명/2명/0명/11명), 중국문화전공 50%(5명/0명/0명/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물리학전공이 76.9%(7명/2명/1명/13명)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화학전공 71.4%(7명/2명/1명/14명), 전자공학전공 59.1%(16명/7명/3명/44명), 수학전공 53.3%(2명/5명/1명/15명), 화공생명공학전공 52.3%(13명/5명/5명/44명), 기계공학전공 52%(7명/3명/3명/25명), 생명과학전공 41.2%(5명/1명/1명/17명), 컴퓨터공학전공 26.2%(7명/2명/2명42명) 순이었다.

2016학년 서강대 정시 일반전형 최종 충원율은 488명 모집에 585명을 충원해 119.9%였다. 가장 높은 충원율은 경영학부 179.3%(52명/30명), 커뮤니케이션학부 173.3%(52명/30명), 사회과학부 152.2%(35명/23명) 등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충원율은 수학전공 42.9%(6명/14명), 컴퓨터공학전공 45.9%(17명/37명), 기계공학전공 75.9%(22명/29명) 등이었다. 지난해 농어촌전형 최종경쟁률은 58.5%(31명/53명)이었으며, 인문사회계열 52.9%(18명/34명), 자연계열 68.4%(13명/1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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