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최고 글로벌경제학 179.2%, 나군 최고 영상학 42.9%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2017학년 성균관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가군 103.3%, 나군 18.9%의 2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모집 419명에 1차 충원 251명, 2차 충원 182명을 실시했으며, 나군은 502명 모집에 1차 충원 61명, 2차 충원 34명을 실시한 결과다. 나군에서 선발하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나군의 충원율은 18.7%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가군 글로벌경제학 179.2%(1차충원 20명/2차충원 23명/모집 24명), 나군 영상학 42.9%(0명/3명/7명)로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충원이 없는 모집단위는 나군의 글로벌리더학, 한문교육, 건축학(5년제)다.  

성균관대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 정시 2차 미등록충원발표(추합발표)를 실시했다. 당초 계획이었던 8일 오전10시보다 앞당겨진 발표다. 3차발표는 내일(9일) 오전10시 예정이다. 4차발표 10일 오전10시, 5차발표 11일 오전10시, 6차발표 14일 오전10시 순의 추합일정이다. 

2017학년 성균관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가군 103.3%, 나군 27.5%의 2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모집 419명에 1차 충원 251명, 2차 충원 182명을 실시했으며, 나군은 502명 모집에 1차 충원 104명, 2차 충원 34명을 실시한 결과다. 나군에서 선발하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나군의 충원율은 18.7%다. 3차발표는 내일(9일) 오전10시 예정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2107 정시 일반전형 가군의 2차 충원율은 103.3%였다. 모집인원 419명에, 1차 251명, 2차 182명을 충원한 결과다. 지난해 가군 최종 충원율은 187.9%(840명/447명)였다. 최종 추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충원률을 보인 곳은 글로벌경제학179.2%(20명/23명/24명)이었다. 뒤를 이어 글로벌경영학 137.5%(26명/29명/40명) 사회과학계열 123.6%(79명/52명/106명) 소프트웨어학 95.7%(22명/22명/46명) 반도체시스템공학 81.8%(6명/3명/11명) 공학계열 78.7%(94명/50명/183명) 글로벌바이오베디컬공학(4명/3명/9명) 순이었다. 글로벌경제학은 지난해에도 429.7%(159명/37명)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나군의 충원율은 모집인원 502명에 1차 61명, 2차 34명을 추가모집해 18.9%였다. 나군에서만 선발하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충원율은 18.7%(74명/395명)다. 지난해 예체능계를 제외한 나군 최종 충원율은 59.7%(278명/466명)였다. 나군에서 가장 높은 충원율은 42.9%(0명/3명/7명)였다. 뒤를 이어 디자인학(시각디자인) 36.8%(5명/2명/19명) 교육학(1명/2명/9명) 미술학(서양화) 31.6%(6명/0명/19명) 인문과학계열 24.8%(9명/17명/105명) 전자전기공학부 19.6%(8명/3명/56명) 등의 순이었다. 의예는 25명 모집에 1차 3명, 2차 0명을 충원해, 12%의 충원율을 보였다. 지난해 의예 충원율은 20%(3명/15명)였다. 충원이 없는 모집단위는 나군의 글로벌리더학, 한문학, 건축학(5년제)다.    

2017학년 성균관대는 5차까지 추합을 실시, 최종 충원율은 913명 모집에 1118명을 충원해 122.5%였다. 가장 높은 충원율은 가군 글로벌경영학 429.7%(159명/37명), 나군 자연과학계열 218.2%(48명/22명)였다. 충원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5명을 모집했던 교육학과 1명을 모집한 건축학(5년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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