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양대는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박민수 동문이 8일 체조 후배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활약하며 유니버시아드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졸업을 앞두고 지난달 전북도청에 입단했다. 
 
박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 체조선수들의 훈련비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고 싶었다”며, “후배들의 기량이 더 향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박민수 동문이 8일 체조 후배들을 위해 3000만원을 한양대에 기부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