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분야 서울시립대(최우수) 순천대(우수), 지원시스템분야 상명대(최우수) 중앙대(우수)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016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 사업) 우수사례로 교육과정 분야 2개교, 교육지원시스템 분야 2개교, 총 4개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ACE 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개선 분야,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한 결과, 교육과정 분야의 최우수 대학은 서울시립대의‘도전적이면서 안정적인 융합교육 운영, 자유융합대학 신설과 통섭전공 개발/운영’, 우수 대학은 순천대의 ‘자아성찰기반학습(SRL)을 통한 전공교육의 질 관리’가 선정됐다.  교육지원 시스템 분야의 최우수 대학은 상명대의 ‘쇼셜러닝 플랫폼 구축을 통한 학습공동체 활성화 – 피어(PEER) 오름’, 우수 대학은 중앙대의 ‘학생자기계발 통합관리체제(Rainbow System)를 활용한 밀착형 학생지도와 확산’이 선정됐다.  

2013년부터 시작한 ACE 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ACE 대학의 주요 실적과 성과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교협은  ACE 대학의 프로그램 중 타 대학과 차별화되어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만족과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 효과를 충실히 달성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선정된 4개교의 우수사례는 2월 중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전국 각 대학에 배포될 예정이며, 3월 중 최우수 대학은 교육부 장관 표창, 우수 대학은 대교협 회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교협은 2016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 사업) 우수사례로 교육과정 분야 2개교, 교육지원시스템 분야 2개교, 총 4개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과정분야에 서울시립대(최우수) 순천대(우수), 교육지원시스템분야에 상명대(최우수) 중앙대(우수)가 선정됐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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