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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 예술드림학교 51개교로 확대예술거점학교 37개로 확대.. '학생 만족도 높아'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01.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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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부터 '소외지역' 예술드림학교가 51개교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예술드림학교의 만족도가 96.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예술드림학교는 소외지역의 예술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달 발표한 '2017 교육부 업무계획'에서 예술드림학교 확대 방침을 담았었다.

예술교육활성화 목표 아래 실시하는 개별 사업으로는 예술드림학교 외에도 예술교육거점학교, 예술중점학교 등이 있다. 예술교육거점학교는 예술 교육 관련 인프라를 갖춘 곳을 거점학교로 지정해 다른 학교 학생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한 사업이다. 예술교육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구축, 운영 비용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신설된 사업이다. 예술중점학교란 대학에서 예술 전공을 희망하거나 관련 적성을 계발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운영하는 중/고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올해 예술드림학교를 23개교에서 51개교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거점학교도 20개교에서 37개교로 늘린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교육부가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해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올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전국 초중고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 참여 학생/교사/학부모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지난해 참여만족도는 전년 대비 5.2점 상승해 91.5점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예술드림학교가 96.8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예술교육거점학교 94점, 예술중점학교 92.8점, 학생오케스트라 92.3점, 악기지원사업 91점, 학생뮤지컬과 학교연극회/동아리가 90.5점 순이다. 교사/학부모/학생이 인식하는 사업의 효과성 역시 예술드림학교가 93.7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예술중점학교 92.8점, 오케스트라 92.1점, 뮤지컬 90.7점, 연극 90.6점, 악기지원사업 88.9점 순이었다. 

예술사업의 교육적 효과로는 예술적 감수성 향상이 91.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창의성 91점, 자신감 90.4점, 인성 90점 순이었다. 사업 효과성이 가장 높다고 인식된 예술드림학교 역시 예술적 감수성(94.2점)이 으뜸으로 꼽혔다. 다음으로 인성이 94점, 자신감이 93.7점 순이었다. 

학부모 만족도 역시 평균 90.5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91.3점, 중학교 90.3점, 고등학교 87.8점이었다.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예술드림학교의 만족도가 96.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은>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은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추진한 사업이다. 운영 학교 수는 2011년 88개교에서 시작해 2012년 894개교, 2013년 1124개교, 2014년 2217개교, 2015년 2987개교로 꾸준히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학생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예술중점학교, 예술교육거점학교, 예술드림학교, 악기지원사업, 지역연계예술교육활성화 등 8개 사업에서 5601교를 지원하며 대폭 늘었다. 학교수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거점학교, 예술드림학교도 신규 지정해 지난해 예술교육거점학교 20개교, 예술드림학교 34개교를 운영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예술교육협의체도 확대됐다. 2014년 17개, 2015년 50개에서 지난해에는 100개의 협의체를 운영했다. 악기지원시범사업도 운영해 1400개교에 현악기 2만700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확대 기조를 이어 지역예술교육협의체를 기존 100개에서 올해 177개로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1400개교를 대상으로 한 악기지원사업은 올해 1640개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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