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주목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세종대는 김희동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2016 IEEE 논문경진대회’에서 은상(Silver 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EEE는 미국 표준개발전문기구다. 전기전자 정보통신 컴퓨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단체로 IEEE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는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매년 IEEE Paper Contest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 교수가 저술한 논문은 최근 차세대 메모리 소자로 주목받고 있는 저항변화 메모리 소자에 대한 성능 향상과 관련된 연구를 담았다.

세종대 김희동(사진)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2016 IEEE 논문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대 제공

김 교수는 “전문가 집단에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다른 교수진들과 연구하여 더욱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대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이공계 중심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다. 특히 논문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평가하는 2016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11위 올랐다”며 “우수한 교수진의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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