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4.80대 1 다군 6.14대 1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4일 계명대가 2017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종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이  5.32대 1로 마무리됐다. 모집 1553명, 지원 8267명에 따른 결과다. 군별로는 가군 4.80대 1(모집 943명/지원 4522명) 다군 6.14대 1(모집 610명/지원 3745명)이다. 4일 오후3시 마감직전 기준 1809명이 늘어났다. 

계명대는 2016 정시 동일군 동일전형에서 최종 경쟁률 5.59대 1(1650명/921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가군은 하락, 다군은 상승했다. 

 

계명대 2017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이 5.32대 1로 최종 마무리됐다. 모집 1553명, 지원 8267명에 따른 결과다. 군별로는 가군 4.80대 1(모집 943명/지원 4522명) 다군 6.14대 1(모집 610명/지원 3745명)이다. 4일 오후3시 마감직전 기준 1809명이 늘어났다. /사진=계명대 제공

<가군 최고 뮤직프로덕션과(보컬), 미달 3개 >
가군은 최종경쟁률 4.80대 1(943명/4522명)로 마감됐다. 마감직전 오후 3시 이후 934명의 지원자가 늘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뮤직프로덕션과(보컬)로 모집 3명, 지원 58명으로 최종 19.33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관현악전공(플루트) 13.00대 1(1명/13명) 연극뮤지컬전공(연기) 9.38대 1(8명/75명)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비예체능계열 중에서는 사회체육학전공 9.11대 1(18명/164명) 경영정보학전공(야간) 8.78대 1(9명/79명) 게임모바일공학전공 8.20대 1(10명/82명) 생태조경학전공 7.30대 1(10명/73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관현악전공(더블베이스) 피아노전공(오르간)은 지원자 0명으로 미달로 마무리했다. 

<다군 최고 의예과, 최저 국어국문학전공>
다군은 최종경쟁률 6.14대 1(610명/3745명)로 마감됐다. 마감직전 오후 3시 이후 875명의 지원자가 늘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의예과다. 모집 42명에 550명의 지원자가 몰려 13.10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의예과 경쟁률은 13.55대 1(44명/596명)이었다. 뒤를 이어 독일어문학전공 8.1대 1(10명/81명) 신소재공학과 7.73대 1(15명/116명) 국제통상학전공(야간) 7.6대 1(10명/76명) 환경과학전공 7.50대 1(16명/120명) 일본어문학전공 7.33대 1(15명/110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국어국문학전공 3.75대 1(16명/60명) 경영학전공 3.92대 1(26명/102명) 경영정보학전공 4.07대 1(15명/ 61명) 세무학전공 4.27대 1(15명/64명) 등이다. 

<접수마감 4일 오후6시>
계명대는 2017 정시 원서접수를 구랍 31일부터 4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서류제출은 5일 오후6시까지 실시하며 5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12일에서 13일 사이 가군 예체능 실기고사를 실시한 이후, 1월20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2월3일부터 6일까지 최초 등록을 거친 이후 7일부터 16일 저녁9시까지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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