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 6.79대1 ‘수능전형 최고’..의예(자연) 3.91대1 의예(인문) 3.83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7 이화여대의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기준 경쟁률은 4.44대 1을 기록했다. 정원 1020명에 총 452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220명 정원에 5313명이 지원해 4.35대 1을 기록한 데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수능전형은 757명 모집에 3269명이 지원해 4.32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해 4.15대 1(모집 840명/지원 3485명)에 비해 상승했다.

의예과는 자연계열 모집에서 3.91대 1(22명/86명)을 기록해 지난해 3.86대 1(21명/81명)에서 소폭 상승했다. 의예과 인문계열 모집에서는 3.83대 1(6명/2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5.5대 1(6명/33명)을 기록한데 비해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 모집단위는 초등교육과다. 14명 모집에 95명이 지원해 6.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융합학부 뇌/인지과학전공(인문) 6대 1(5명/60명), 미래사회공학부 5.55대 1(40명/222명),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5.21대 1(38명/198명) 순이다. 

최저 경쟁률 모집단위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다. 정원 30명에 105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간호학부 3.56대 1(36명/128명), 영어영문학부 3.72대 1(36명/134명), 교육학과 3.73대 1(11명/41명) 순이다.

예체능실기전형은 4.76대 1(모집 242명/지원 1153명)로 마감해 지난해 4.82대 1(356명/1716명)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국제학특기자전형은 4.9대 1(모집 21명/지원 103명)의 경쟁률로 지난해 4.67대 1(24명/112명)에 비해 상승했다.

2017 이화여대의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기준 경쟁률은 4.44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서류제출 대상자는 5일 오후5시까지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등기우송할 시 5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합격자발표는 26일이다. 등록은 2월3일부터 6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미등록 충원합격 발표는 16일 오후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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