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베이스 오르간 사운드아트 3개 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4일 오후6시 2017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계명대의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경쟁률은 4.16대 1(1553명 모집/6458명 지원)을 기록 중이다. 가군 3.8대 1(943명/3588명), 다군 4.7대 1(610명/2870명)이다. 계명대는 지난해 5.59대 1(1650명/9218명)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군 5.41대 1(856명/4635명), 다군 5.77대 1(794명/4583명)이었다.

관심 높은 다군 의예과는 42명 모집에 380명 지원으로 9.05대 1의 마감직전 경쟁률을 달리고 있다. 가군에선 더블베이스 오르간 사운드아트의 3개 모집단위가 마감직전 미달을 빚고 있다. 더블베이스는 1명 모집에 아직 지원자가 없으며, 오르간은 2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는 상황이다. 사운드아트는 4명 모집에 3명이 지원, 1명 미달인 상황이다.

계명대는 마감직전인 오후3시 이전까진 10분 단위로 경쟁률을 공개, 수험생 배려 차원이 눈길을 끈다. 마감직전 3시 이후엔 별도 공개 없이 오후6시 최종경쟁률을 발표한다.

2017 계명대 정시는 4일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4.16대 1(1553명 모집/6458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관심 높은 의예과는 42명 모집에 380명 지원으로 9.05대 1의 마감직전 경쟁률을 달리고 있다. 가군에선 더블베이스 오르간 사운드아트의 3개 모집단위가 마감직전 미달을 빚고 있다. /사진=계명대 제공

<최저 1대1 못 넘겨.. 최고 보컬 16.33대1>
마감직전 최저경쟁률은 가군에선 미달인 더블베이스와 오르간 사운드아트에 이어 관현악전공에서 나오고 있다. 단 한 명 모집에 딱 한 명 지원, 혹은 단 두 명 모집에 딱 두 명 지원한 상황들이다. 비올라와 바순은 각 2명 모집에 각 2명, 오보에와 트럼펫은 각 1명 모집에 각 1명 지원하고 있다.

최고경쟁률은 보컬이 기록하고 있다. 3명 모집에 49명이 지원, 16.33대 1의 최고경쟁률이다. 이어 플루트 11대 1, 사회체육학전공 7/28대 1, 연극뮤지컬연기 7/13대 1, 영상애니상황 6.94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다군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은 경영정보학이 기록하고 있다. 15명 모집에 39명 지원으로 2.6대 1의 다군 최저경쟁률이다. 이어 국어국문학 2.88대 1, 경영학 2.92대 1, 세무학 3.2대 1, 한국문화정보학 3.3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

다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의예과가 기록 중이다. 의예과는 42명 모집에 380명 지원으로 9.05대 1의 마감직전 경쟁률을 달리고 있다. 이어 일본어문학 6.27대 1, 국제통상(야간) 5.7대 1, 환경과학 5.56대 1, 간호 5.48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달리고 있다.

<접수마감 4일 오후6시>
계명대는 2017 정시 원서접수를 구랍 31일부터 4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서류제출은 5일 오후6시까지 실시하며 5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12일에서 13일 사이 가군 예체능 실기고사를 실시한 이후, 1월20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2월3일부터 6일까지 최초 등록을 거친 이후 7일부터 16일 저녁9시까지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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