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명 모집, 일반 0.87대1 농어촌 1.09대1 기회균형 1.25대1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4일 최종마감하는 2017 전주교대 정시의 마감전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3일 오후5시 기준 0.87대 1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은 동일정원인 262명 모집에 632명이 지원해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학별로 실시간, 매시간 공지 등 유형을 달리해 경쟁률을 공고하는 가운데 전주교대는 올해 1시간 단위 경쟁률 공개방식을 택했다. 마지막 직전경쟁률은 4일 오후4시 공고한다. 4일 오후5시 최종 마감을 앞두고 1시간 전까지 경쟁률을 공개하는 셈이다.

4일 최종마감하는 2017 전주교대 정시의 마감전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3일 오후5시 기준 0.87대 1로 나타났다. /사진=전주교대 제공

<전형방법.. 단계별 선발>
전주교대는 정시에서 교대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인 262명을 모집한다. 수시이월 42명이 반영된 결과다. 1단계 선발배수는 지난해보다 3배수에서 2배수로 줄었다. 1단계에서 수능으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학생부 13.9%와 수능83.3%, 면접 2.8%를 반영에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 를 각 24.5%의 비율로 반영하며, 한국사는 2%가 반영된다. 남녀성비는 75%를 적용한다. 면접은 면접문항을 제시하고 답변하는 구술면접방식으로 3~4분 내외로 진행된다.

<경쟁률 현황>
2017 전주교대 마감전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이날 오후5시 기준 0.87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은 1.09대 1(모집 11명/지원 12명), 기회균형선발전형은 1.25대 1(모집 4명/지원 5명)을 각각 기록중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2.41대 1(모집 262명/지원 632명)로 2015학년 2.99대 1(모집 261명/지원 780명)보다 하락한 바 있다. 2014학년은 2.33대 1로 매년 경쟁률이 오르내리는 추세다.

<추후일정>
전주교대는 원서접수 마감일 이후 9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1단계 합격자는 12일 발표하며, 예비소집과 면접은 19일 실시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26일로 예정돼 있다. 최초합격자가 2월 6일까지 등록을 마치면, 7일 홈페이지에 1차 미등록충원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미등록충원은 9일 실시하며, 3차~최종 미등록충원 합격자는 16일 오후9시까지 발표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